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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7 18:19
[사진] 천검 정보
 글쓴이 : 노닉
조회 : 3,351  


1.  천궁 영어 제식명은 Taipers 임

2.천검 시험발사 장면
LAH랑 유사하게 생긴 모델에 2연장 발사기 달고 시험 발사하는 장면

2.
실제 명중장면 표적은 뭔지 모르겠다 m4셔먼 닮음 ㅋㅋ

발새대 구조

미사일 구조 반응장갑 파괴용 선구탄 있고 실제 장갑 뚫고 가는 주탄두 탠덤구조 

파이어앤포겟, 광섬유 유도 모두 가능함

CCD + IR 이중시커로 락온 성능은 장난 아닐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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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라이더 22-05-17 19:04
   
영어 제식명이라는 Taiper는 첨 들어보는 영어 단어네요.. 어디 오타인듯
카산드라야 22-05-17 19:42
   
파이어앤포켓이 가능함에도  광섬유 유도 기능을 같이 사용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명중률 이라든지
     
메니멀 22-05-17 20:42
   
솔직히 말하면…
자신이 없기때문임

알다시피 천검의 비숫한 등급의 미사일은 미국의 헬파이어임
헬파이어와 똑같이 만들었으면 헬파이어와 똑같아 졌겠지만….

헬파이어는 반능동 레이저유도 방식을 사용함
반면 천검은 적외선과 화상을 통한 유도를 하는 것이고…이건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방식임
(과거 비궁개발도 비슷했음…미국은 레이져유도를 한국은 적외선 유도를 고집했음)

어쨋든 레이져는 레이져대로 적외선은 적외선 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적외선의 경우 악천후나 안개 등 환경요건에 제한을 많이 받기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선유도를 겸하는 것임

즉, 아직도 한세대 전 토우미사일과 비슷한 개념으로 만들고 사용하는 것임
          
카산드라야 22-05-17 21:02
   
아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ㅣㅏㅏ 22-05-18 09:06
   
틀린 얘깁니다. 아래 분 설명이 맞는거에요. 능력이 없어서 적외선 유도를 쓴게 아닙니다.
          
ㅎㅎㅎㅎ호 22-05-17 22:25
   
정반대로 알고계시네요

안천후 특히 안개에 취약한게 레이저입니다

안개에서 레이저가 산란되서 유도자체가 안됩니다

적외선시커는 물체 자체서 발산하는 열을 시커가 감지하는 거라서
악천후에서 특히 안개에너 더 탁월한 관측 탐지 성능보여줍니다

그래서 비궁 만들때 우리는 서해 기후특성상 안개때문에
적외선 고집한거고

 미국은 서해처럼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안쓰니까 레이저유도로간겁니다

마지막으로 광케이블 유도가 자신이 없어서는;;;;;

 순항미슬 기술 덕분에 관성유도 기술도 최고봉에 현궁 만들면서 적외선,가시광선 시커기술이나 유도기술 상당히 성숙했고요

광케이블은 위에 설명하듯이 발사후 헬기가 능선 뒤로 숨은상태서
 표적 변경하거나

 헬기서 일단 발사후 목표 찾기 위해서 달린겁니다

그럼 무선 데이터링크 안한이유는 전파특성상 직진으로 날라가므로

능선에 숨으면 데이터링크 안됩니다;;;

헬기 생존성 때문에 광케이블 달았고
,양방향 데이터 링크 가능해서

천검 미사일이 날아가면서
시커로보이는 영상을 능선 뒤 헬기 무장통제사가
 보면서 표적 지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광케이블이 중간에 절단되면
파이어앤포켓 기능으로 표적 알아서 찾아갑니다;;;

토우 시선지령 유도해서 좌우 위아래 조절이 다인 토우랑 비교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ㅎㅎㅎㅎ호 22-05-17 22:29
   
당장 서해에서 레이저 유도되는 지상 발사형 헬파이어 미슬 안쓰고
이스라엘산 적외선 유도 미슬 스파이크 NLOS  쓰는 이유입니다

레이저 유도보다 IIR CCD 듀얼시커가 더 진보된 기술이고

천검 헬파이어가 아니라 스파이크 ER(8km)급입니다

그리고 적외선 유일한단점 비싸다;입니다
               
zaku 22-05-17 22:52
   
설명 잘 하시네요

하나 아쉬운건 천검 사거리가 좀더 연장된 모델 개발 했으면 하는 정도
                    
ㅎㅎㅎㅎ호 22-05-17 23:44
   
감사합니다^^

LIG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전술급유도무기가
스파이크nlos 급? 되지않을까 조심 스럽게 추측해봅니다~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24250#none

https://images.app.goo.gl/HQNcs4u1TWSFPvb59
          
밀덕달봉 22-05-18 05:57
   
유선으로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가 산악 지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상부에 관측기 달거나 유무인기의 링크로 쏘고 나서 신호처리기에서 신호를 받아서 조종가능하기 때문에 산정상이나 골짜기 대공포대 깔려있음 반대편 사면에서 쏘고 나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 컨트럴 할 수 있는게 우리나라 지형에선 큰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아파치의 헬파이어야 원래 유럽의 대평원에서 러시아 애들 상대하려고 만든애고 천검은 최대한 모기의 노출을 줄여 생존율을 올리려는 수단중 하나로 유선으로 만든 겁니다.
그리고 헬파이어도 만능이 아니고 롱보우에 달린 초코파이로 정보 따서 넣어주지 않는 이상 구형 헬파이어의 레이져 유도 방식이나 열영상 방식은 일단 탐지하고 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유선의 경우 이를 극단적으로 생략하고 쏠 수 가 있죠.
상대도 발견하고 조준하고 쏠때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유선으로 먼저 쏘고 잠깐 보고 숨는다는 전술이죠.
상대 입장에선 엄청 얄미우면서도 대응 방법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드뎌가입 22-05-18 06:24
   
아는 척 존나하고 군대 존나 까길래
전문가처럼 굴더니 개뽀록이었어?
          
구름위하늘 22-05-18 13:24
   
방산비리가 있고, 기술력도 미국보다 못하는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기술 수준에 대해서 너무 저평가하시네요.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는 각자의 위치에서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한다고 가정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게임이론의 기본입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과하고 선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찍수니 22-05-18 13:57
   
이새끼는 "주둥이만 열면 거짓말이 술술 나오네~"  <=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서...
도나201 22-05-18 03:15
   
서론적으로 매우정답입니다. ..

그러나 ,  적외선방식으로 가는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위에서 거론되었듯이... 바로 비궁개발에 있어서 .... 많은 부분이  레이저유도에 의한 방식이 우리환경에서는 맞지않다라는 점 입니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안개가 잦은 지역으로  서해안을 꼽습니다.
그로인한 레이저방식은 사거리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결국 적외선으로 우회를 했지만,
이것도 비궁을 개발하면서 많은 부분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해상  과  육지의 기준이 달라서... 육지 역시 특정지역은 안개가 미친듯이 많이 끼는 환경이기도 하죠.

그러므로 인해서 비싸도 적외선방식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적외선방식으로 가면서  비궁의 개발때에... 해상형에 따른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우선 파도의 일렁임에 따른 관측장비의 오류 .
이에 대한 sw 개발이 난항을 겪게 되었죠.
이부분을 저가로 빠르게 해결한 게  비궁입니다.  대신 사거리는 축소할수 밖에 없었죠.

그후 천검이 개발하면서 이에 관한 기술이 적용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위에서 이야기한 사거리가 축소된 상황입니다. 
이부분은  이스라엘 스파이크er 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스파이크 er 부분에서 .. 바로  유선 + 무선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걸 보고 바로 따라해서 만들게 되죠.

우선  위에서 비궁을 개발하면서 해상형을 만들었지만,

이게 레이저방식으로 가면 주사방식에 대한 방법이 상당히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실정에는  바로 급습하면 이러한 레이저주사할 방법이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거기에  적외선 으로 가면서  sw 개발에 대한 문제도 섞었습니다.
육상형은  산세 와 그에 따른 관측적인 오류  및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게..... 바로 나무였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부분에서 사거리.. 2km 정도에서 안정화 작업까지.. 마치면서..
유선 + 무선이라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게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유선유도 방식으로 인해서  산악지형에 더 유리하게 됩니다.
특히 도심 시가전에서 고층빌딩과 아파트 단지내에서 비행할시 굳이 적에게 나타나지 않게..되어도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게지만,
우리실정에 적절한 것을 엄청나게 연구한 결과로  이중에서 적외선방식이 더 생존성이 있다고 판단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위부분은... 비궁개발사에서 잠시 천검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후속개발로 .. 천검에대해서 같이 연구하던 상황이라서...  직접적인 이야기를 한내용입니다.

요약.
1. 비궁개발하면서 사용된 적외선방식이 생각보다 괜잖았다.
2. 관련 sw 개발을 지속하기에 육상형으로 개발하면서  상당한 sw 개발기간과 연구인력등등 지속연구개발해야할분야 이다.
3.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와 고층시가전을 상정해서 오히려 생존성향상이 더 높다.


현재 북한 중국 맨패드 관련해서는  5km 내에 들면 .. 상당히 위험합니다.
하지만 최소 8km 전방에서 .. 사거리를 확보해야  생존성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저공비행을 목적으로하는 헬기의 특성상.  사거리의 확보는 엄청난 목적을 지니게 되었고,

결국 적외성 방식을  비궁과 함께 개발하면서 .. 얻어진 산물이고 이를 호환성있게 가고 있기에
가격적인 매리트도 생겼습니다.

물론 현궁개발의 맥을 같이 하는 놈이기는 하지만,
탐색기 관련해서는  비궁의 맥을 잇는 놈이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자잘한것  그냥.. 유선유도방식을 포기할수 있었지만,
그에 따른 가격적매리트가 없어져버리고,

2km 내의 정확도는 상당히 좋았고,  이에 대해서 는  헬파이어 못지않는 명중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뭐 몇발 안쐈겠지만,

하지만 비궁을 통한 자신감의 연장선상이였기에...

특히 현궁의 실사격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천검은 또 다른 이야기가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특히나,  현재 개발중이던  md 500 의  무인화 개발과 맞춰서  무장을 천검으로 바꾼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미  무인기 비행시험은 이뤄진 상황인데.

그후 무장 시험은 전혀 이야기가 없습니다. 아마도 성공한듯 보여집니다.
다만  이때 사용한다라는 게  헬파이어 .. 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천검으로 시험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호 22-05-18 18:50
   
적외선 단점은 맞는데 천검에는 해당 안됩니다

왜냐 CCD 시커(가시광선 카메라)가 듀얼로 달려있어서

적외선으로 구분안되는 것들은 가시광선 시커로 중첩 비교해서 상당히 강력한 성능 보여줄겁니다

덤으로 광케이블이므로 재밍 환경내에서도 잘 쓸것같네요
     
밀덕달봉 22-05-19 05:22
   
일단 레이져 유도의 단점은 거리가 아닙니다.
어차피 저당시 대부분 8km내외고 16km짜리 나온게 그후 세대 일입니다.
레이져의 문젠 일단 한대당 2발이상 유도가 힘들고 16발씩 달고 가서 두발쏴서 유도 하려면 가격은 싸지만 그만큼 유도하는 모기도 노출되는 시간이 길다는게 단점이라서 열영상방식으로 넘어 간겁니다.
그리고 무슨 파도에 대한 움직임 애기는 천검이나 비궁 애기가 아니고 해궁에나 해당되는거고, 열영상의 단점은 비싸다는건데, 이걸 미국이 원하는 가격대로 맞출려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건데, 해무 환경에서 북한의 공기부양정이 백린연막탄이 같은 열차폐 연막탄이나 엔진열을 차폐 했을때 저가 열영상 장치가 원하는 위치에 맞느냐가 관건 이었습니다.
그냥 엔지니어 갈아넣어 해결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선 로거 프로젝트에서 탈퇴 햇습니다.
우리나라 제품이 워낙 지들 기준으론 그깟 로캣탄치곤 비쌌거든요.
구름위하늘 22-05-18 13:29
   
TAIPERS 만 보고 대만제 천검 미사일인가 했는데,

우리 천검 미사일의 영어 이름이 TAIPERS(TAnk snIPERS)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