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를 세계 만방에 공표하고 그 정책을 성실히 유지하며 자위 무기인 "종말단계 사드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겠다는데, 중국이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압박을 가해 온다는 것은 중국이 유사시 탄도탄 핵으로 우리를 공격하겠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입니다..
이런 중국에 맞서서 우리도 당연히 핵과 장거리 탄도탄을 개발해야만 합니다, 안하는게 이상한 겁니다.
잘 풀어주셨네요.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로..즉, 거의 어거지를 부리다시피해서 한국에게 강압적으로 요구하는거니까요..
한반도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해놓고서는 북한의 핵개발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중국의 모습 역시도 앞,뒤가 안맞는것이거든요..
이러한 중국의 자세로 인해 이미 한국은 명분과 논리에서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거의 어느정도 확보했다시피 했다고 판단이 되네요.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고 핵무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핵무기는 미국이 반대하지요. 미국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에요.
중국이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한국이 독립국 입니까? 군대의 지휘권이 없는 국가를 누가 독립국으로 인정 한답니까? 한국은 미국의 보호국이나 보호령 정도의 지위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결론은 한국은 미국의 준영토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요. 미국 주둔이 문제가 아니라 지휘권이 문제란 말입니다.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하려다 미국 케네디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나와 소련이 포기 했는데 이번 일도 역시 같은 경우에요. 국경선 가까이에 전략무기를 배치 하는 것은 전쟁선포나 전쟁위협의 행위와 같습니다. 미국은 지금 대 중국 압박전선을 펼치려 하는데 이것이 자칫하면 대규모 전쟁으로 간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전쟁터는 한국이 되는 것 이고요. 중국이 미국의 사드배치를 가만히 보고만 있진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럼 결국 한국을 공격 하겠지요. 한국이 공격당한다고 미국이 보복 할까요? 진짜로 그럴꺼라고 믿나요?
사드를 대구에 설치한다면 그나마 찬성 하겠네요. 대구사람들의 조국은 미국인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딴 지역은 절대 반대 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딴 지역에 설치 하려 들겟죠. 아마 제주도에 설치 하려 들겄입니다. 그럼 또 분란이 일어나고 시끄러워 지고 종복타령 할거고 탄압 할거고 잡아 갈거고 독재 할거고.... 뭐 뻔히 보이는 스토리지요. 그걸 찬성해야 하나요?
핵무기 마음대로 못만들면 독립국이 아닌거라는 논리는 좀..그러네요.
현재 핵무기가 없는 독일,일본,호주,캐나다,이태리...등등 전부 독립국이 아닌가 보네요.
핵무기가 없는 국가들은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국제사회와의 약속 그리고 핵균형을 위해 다들 참고 살아가는것입니다.
이러한 약속과 핵균형을 어그러뜨리는 행위를 하게되면 엄청난 제재를 국제사회로부터 받는것이에요. 북한이 바로 그 예시가 되겠죠.
지나놈들 국내서 공작활동하는거 장난이니지요.
과거 성화봉송때 벌어진 짱꼴들의 조직적 폭력행동을 뜯어보면...
주한 중공대사관의 사전계획과 조직적개입으로 우리나라내의 중공유학생들은 지방대다니는 애들까지 뒤에서 연락주고받으며 폭력적 단체행동을위해 사전에 벽돌등을 준비하는등 티벳 강제점령과 인권탄압 무력진압등에 항의하기위한 관련된 평화시위를 와해시키기위해 서울로 모여들었고 실제로 이를 행동에 옮겼으며 성공했지요.
방숭이들만큼 경계하고 설치면 밟아야 하는게 짱꼴들입니다.
끝으로 지나의 중앙정부가 선동과 여론몰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댓글부대들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새삼스러울것도 없다고 봅니다.
지나중앙정부는 이러한 댓글부대들이 벌이는 여론몰이와 선동을 자신들의 영향을 크게받는 주변국을 전략적으로 압박하여 이득을 취하는데 자주사용합니다.
사드 반대하시는 분들... 사드는 북한 미사일 방어용이 아니다 미국에 속고 있다 하는데... 뭐 그렇다 칩시다. 그럼 중국이 한반도 남쪽에 겨눈 탄도탄 방어는 하지말라는 겁니까?... 최근 철부지 16살 어린아이가 아무생각 없이 중국 방송국도 아닌 한국에서 자기나라 국기 흔들었다고 온 국민이 저 쌩 지랄을 해대는 저 미개하고 편엽하고 야만적인 짱개놈들이 지들이 조준한 탄도탄으로 언제 어디서 어덯게 협박할지 모르는데...
시드 배치의 의미를 너무 모르시네요. 시드 체계는 우리의 것이 아니에요. 우리를 위한 무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시드배치 해서 거기서 얻는 정보를 우리가 마음대로 얻을 수는 있답니까? 우리 땅에 우리 국민의 권리를 희생시켜서 배치한 무기가 우리 무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시드는 전략무기란 말입니다. 이 의미는 잘못하면 전쟁으로 연될되는 정치적인 무기란 말이에요. 그래서 전술무기완 달리 미국도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만 합니다. 선전포고는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무기란 말입니다.
핵에는 핵만이 정답이란 말입니다. 프랑스가 핵 개발할 때에 미국이 반대하자 프랑스가 한말은 너희가 우리 핵공격 할 때 우리을 위해 핵 사용 할꺼냐? 라는 논리로 핵을 개발 한거에요. 핵우산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누가 그런 소릴 믿는단 말입니까? 그리고 시드는 방패인데 방패가지고 있는 사람 두려워 합니까? 정말 그런거에요? 그런데 시드는 전략무기란 말입니다. 그럼 말과는 달리 재 반격이나 선제공격 시스템이란 말입니다. 괜히 중국이 지랄하는대요 그리고 의회의 승인이 필요할 만큼의 치명적인 무기 시스템이란 말입니다.
전략무기란 전쟁을 함에 있어 적 기지나 중요시설을 파괴하여 전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격용 무기를 뜻 합니다. 예컨데 B-52, B-2, 항공모함, ICBM, SSBN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사드는 방어용 무기로 상대방의 중요시설이나 자산을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무기가 아니라 점에서는 엄밀히 말해 전략무기는 아닙니다.
핵에는 핵만이 답이라는 걸 여기 있는 밀매들중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 핵을 보유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우니 핵 투발 수단이라도 막자는 것이 사드 아닙니까?...
중국이 저 지랄을 해대는것도 한반도의 사드배치가 동북지역 혹은 산둥반도에서 한반도로 조준한 수많은 탄도탄에 대한 전략적인 해게모니를 잃어버리니 지들이 유사시 정치적 군사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카드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점이 열받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미군은 생돈 들여서 미국의 이익을 희생 시키면서 한국전쟁때 참전했고 그 동안 무기 원조 공짜로 해주고 자기네 국내시장을 GSP의 혜택을 주면서 한국 경제를 키워 준 것은 어떻게 설명 하실 건가요?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은 일방적으로 우리가 혜택을 받는게 아니라 미국이 외국의 침입을 받았을시에 한국도 도움을 줄 의무가 잇는 겁니다.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 걍 눈감고 있으라구요? 남지나해에서 중국이 당장 자기네 영해 라고 주장하고 막아 버리면 핵무기도 없는 대한민국은 어디서 원유 수입합니까? 큰 그림에서 보면 사드 배치는 중국을 압박하고 더 이상 태평양으로 뻗어 나오는 걸 막는 겁니다. 동맹의 이익은 우리의 이익입니다. 이 등식이 맘에 안들면 박근혜 한테 한미 상호 방위 조약 폐기 부터 하라고 하세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행동은 개인이나 국가나 비난 받기 마련 입니다.
요새 박근혜의 친중 외교가 허상이라는 게 다 드러났고 미국으로부터 찬밥 대접 받는 것은 자업 자득입니다. 그나마 미국이 나서서 중국에 대해서 계속 압박 수준을 높이고 미 상원에서 secondary boycott 통과 시킨 걸 보면 아직은 한국에 대해서 믿음을 버리지는 않은 것 같군요. 박근혜가 천안문 성루에 올랐을때 내가 오바마라면 진작에 주한 미군 철수 시켜 버렸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