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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빠가 아니지만 임팩트가 있으니 스탈린그라드를 뽑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서도
겉모습의 임팩트가 아닌 실제 전쟁양상을 완전히 뒤집은건 영국 본토항공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2차대전하면 동부전선 동부전선하면 스탈린그라드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영국 본토 항공전 전과 그 이후 독일 항공기 가용량, 독일본토 폭격강도등이 180도 달라졌더군요
독일의 항공전 패배로 당시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를 운용했던 루프트바페는항공기 손실량만 절반에 조종사 손실도 극심해졌고 독일의 영불해협 제공권 상실로 독일본토를 향한 내습도 잦아진걸로 나오더라구요
독일이 항공전을 승리했을때를 가정했거나 항공전에서 큰손실이 없었다면 그 뒤의 전쟁양상이 생각만해도 끔찍해지더군요
물론 영국 본토가 점령당하지만 않는다면 당시 만능의 치트키 미국이 해결해 줬겠지만서도...
실제로 많은 전사학자들도 탱킹한 소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전쟁의 양상을 가장 크게 바꾼 전투로는 영국 본토 항공전을 꼽더라구요
러시아 학자들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