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레이저빔이 직진성 때문에 원거리 위력이 있을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레이저는 일반적인 후레쉬 라이트처럼 빛의 퍼짐현상이 있습니다.
레이저 용어로 다이버전스라고 하는데 빔 단면적의 퍼짐현상으로 인해 현재 수준의 기술로는
단 5km 이상의 거리에서는 의미있는 위력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가동에 필요한 높은 순간전력 또한 문제인데 이것은 엔진과 연동되는 순간 발전기
같은 것으로 대응가능할것입니다. 빔을 투사하고 다시 재투사하기 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유일한 방법이 되겠구요 레이더와 연동되는 레이저 헤드 표적 트래커와 조합하면
전투기를 향해 다가오는 적의 초음속 대공 미사일의 첨두부위를 집중적으로 투사하여
탄두를 무력화할 수 있으므로 적 공격 방어무기로서는 레이저의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이저 무기가 발전을 해서
미사일에 대한 방어가 가능해 진다면 공군의 공중전투도
레이저로 미사일을 방어 한다면 결국은 격추 시키기 위해서
서로 기관총 사격으로 전투를 할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무기가 발전 할수록 보이지 않는 곳 바다 속 잠수함 전쟁이 활발해
지지 않을까. 예상해 보았습니다. 레이저 무기가 상용화 된다면 전투에
대한 페러다임도 변할수 있어 보여서요. 먼 훗날이 일이 될것이고
전혀 새로운 레일 건 무기로 대체 될수도 있어 보입니다.
전투기나 헬기 탱크등 유도탄방어나 근접 방어시는 레이저만큼 좋은무기가 없을듯..
전투기 후미나 측선에 소형탐지레이더랑 동그랗게 같이 달고 사각지대로 근접하는 유도탄이나
적기자동으로 추적해서 격추하면 더할나위 없을듯..
재무장하려고 일일이 복귀안해도되고
근데 소형화가 가능할정도면 새로운 신개념의 다이오드나 혁신적인개념의 레이저가 개발됐다는 가정인데..적은전력으로도 운용가능할정도로.
레이저가 무서운게 지향성과 빠르고 정밀하게 원하는 지점이나목표에 이동하는 능력임 ...
현 우리 천문과학소가 지상에서 위성탐지할때도 전파같은경우
대기나 대기층 성층권같은 밀도 차이로 위성탐지가 힘들어서 우주관측시는 대기상태나
밀도층에 영향을 덜 받고
지향성높은 레이저나 광학기기로 탐지하는 시스템임...전파식레이더보다 레이저레이더가
더 광범위하고 더 먼곳을 탐지하는 성질때문에 기류나 기온역전층 기상관측 달 우주위성체 탐지등에 쓰이는 이유가 그거임.
단지 비싸다는거.. 구개념의 절단 초정밀세공 의료레이저등 단순개념의 레이저들조차 워낙 비싸고
그거조차 러시아 원천광학기술의 도움으로 개발할정도 팸토초 레이저같은것들..
러시아랑 레이저기술의 격차가 꽤 큰편임
이걸 거꾸로 적용시는 어떨까요?
만약 위성에 탑재된다면..
또라이지도자의 등극이나 군부쿠데타 인공지능의 예측불가능성등이
위성을 장악할경우
말그대로 레이저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아주빠르고 다양한 지점에 있는
지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나 사람들의 대량학살이 가능해지고
주요핵시설이나 전투기 미사일등 무기들을 레이저 세공하듯...녹여버릴수 있음
언제 어디서나 머리뚫릴각오해야할듯..;;
절대로 위성에 탑재될정도 소형화나 기술발전이 되서는 안되는무기
대신 위성용 레이저레이더의 개발 기술발전은 찬성 3d입체 레이저스캐너처럼
우주에서 지상을 한번 쏴악 훑어서 스텔스기나 마하20짜리 극초음속미사일 탐지할때 쓰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