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있잖아요.

항모 갑판의 옆쪽이 가로세로 한 20 미터 되려나 그 부분이 통째로 위 아래로 이동합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간 후 격납고에서 전투기를 옮겨놓고 다시 위로 이동.

함선 내부에도 역시 엘리베이터가 있고요.

내부 배치와 운용법도 기술입니다.
돈 받고 이전해준다는 영국의 전문업체도 있구요.

그냥 내부가 지저분해서 잘 안보여주는듯 합니다.

https://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7/16/NISI20140716_0009929301_web.jpg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6DF505AA4F51D03
https://i.imgur.com/Jr1bFnl.jpg

항모운영이 힘들다라는 이유가.............우선 어느정도 익숙해질려면 10년정도 운영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할만큼
항모의 운영자체도 기술입니다.

1.항모갑판상의 항공체의 배치 및 이동. 에관한 노하우......
아직까지 갑판장은 .. 모형으로 기체배치상황을 실시간 인지하려고 합니다.

2. 정비 및 방염처리를 위한 작업 등......항모내부의 섹터를 엄청나게 구분화 짓고
그에 ?따른 인원구성과 통제구역이 설정되어서
섹터별 운영을 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공개된적이 없습니다.
운영노하우자체도 기밀이라고 하는데........

3.관제탑으 운영만이 운영이 아닙니다.
가장 항모를 이해하는 오류가.....관제탑은 이착륙에만 관여할뿐  지상은 전부 갑판장이 운영한다라는 사실입니다.
또 관제부 와 갑판부의 상호 교류에 대한 명령체계 와 섹터를 철저하게 구분지어서
상호침범이 안되겠끔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레어하지만 유툽이나 오래된 다큐영상들에서 살짝 엿볼수는 있을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PXJXqW3P9Iw&t=488s

천천히 둘러보세요 예전에 밀게분이 Nimitz 항모 내부 투어영상 올린건데 격납고부터 별거 다나옵니다.

니 미츠는 크니까...

함재기부터 무게배분 신경쓰고 배치 배열 등등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죠

미국 센디에고 가시면 퇴역한 항공모함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뭔 가수가 항모 위문 공연하는 영상보면..그 속엔 층층에 난간이...마치 수천석 공연장처럼..ㅎㅎ

다큐등에서 미국 니/미츠급 항모 꽤 자세하게 보여주는 영상들잇어요....
무엇보다 놀라웟던건.....창고가 어마어마하더군요...
함재기 관련해서 공격용 미슬부터...엔진까지....엄청난 보급품을 내장하고 다니더군요....
항모 운용할려면 미해군한테 교육 철저히 받아야함.....

함내 교통정리(?) 전담하는 사관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