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국 군사 관련 뉴스 게시판이나 유튜브를 보면 중국을 비하하고 전력을 아직도 과소평가하는 댓글들을 많이 봅니다
물론 저도 중국이라는 족속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전력 자체를 과소평가하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생각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더군요
모병제로 운용중인 중공군은 자위대와 달리
대우와 사회인식평가가 높습니다
그래서 입대 경쟁률도 높은편이지요
15억 인구에서 가려서 좋은 200만의 인적자원이 우수할지, 복무기간 단축및 출산률 저하로 현역 징집률이 95%에 달하는 징병군대의 인적자원이 우수할지,
어느쪽이 질적인 인적자원이 우수할지는 답은 뻔한 거지요..
중국산 무기들의 평가절하도 문제입니다
중국은 무기체계의 성능시험 검증난이도 낮고 기간도 짧은편이라 배치시 문제점을 많이 야기하고 있습니다. 공산국가 답게 프로파간다식의 뻥스펙도 한몫하죠
이런 부분 때문에 항상 타국의 비웃음을 사곤 합니다
하지만 무기라는건 시험평가기간중 철저한 검증을 거치더라도 운용시 문제점이 발생하는건 어쩔수가 없지요
중국은 일단 찍어내기식 대량배치후 문제 조치하는 방침인거 같습니다.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문제점이 개선된다면 개선하면서 갖게된 경험 또한 기술력이 된다는것를 아셔야 합니다 현재 J-10이 수많은 오류수정을 거치고 현재도 4.5세대에 가까운 성능개량을 진행중이라 매우 완성도 높은 기체가 되었죠
중국은 현실적으로 한국은 혼자서 상대할수 없는, 미국과 자웅겨루고 있는 G2국가입니다
노골적인 한미일 공조가 중국에 눈치가 보인다면
최소한 한미 상호방위 조약을 위시한 한미동맹만은
유지하면서 미국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