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말이죠. 당시 개성지구에 북괴 해군특작부대가 있는데 엄청난 훈련을 받은 여군입니다. 그 여군이 오면 서해바다에 있는 우리군 부대가 거의 전멸 당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은겁니다. 특히나 그 부대는 일본의 영향으로 항상 전투 시작 직전에 늘 이렇게 외치면서 돌격한다고 하죠. "주최사상과 인민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이제 궁금증이 풀렸죠? 아 이부대 이름이 궁금하면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하세요. 그럼 다음부터 이런글 여기 올리면 안돼요 다음에 다시 절대 만나지 마요.
용감한 님이 꼭 열혈청년단 만들어서 일단 돌격하세요. 화이팅! 그리고 앞으로도 왠만하면 그런 소규모 전투로 전쟁으로 잘 안 번져요. 화이팅! 아참 혹시나 애국하는 마음으로 북한으로 돌격하시면 꼭 택배로 내복은 보내 드릴께요. 힘내세요. 님 같은 분이 있어서 우리나라 앞날이 참 밝습니다. 기분 좋네요.
남북한은 60년간 전쟁준비를 해 온 국가들이고 휴전선을 중심으로 이렇게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쌓인 화력은 인류 역사를 놓고 봐도 전무후무 할 겁니다. 그런데 전쟁하는데 우리가 크게 피해 안입다는건... 휘발유를 온몸에 뿌리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고는 화상 안입는다는 가정보다 더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여군부대 이야기는 밖에서 말하면 안됍니다. 님이 생각이 깊고 밀리에 아주 관심이 많아서 제가 남들한테 잘 안 알려주는 정보 준겁니다. 님 같은 애국충정 넘치는 사람을 보니 저도 모르게 북한 정보를 알려 줬군요. 아 전 정말 입이 싼 사람 같습니다. 예전에 근무 설때 그 여군들이 부르던 군가가 생각 나는군요. "미안해 솔직하지 못 한 내가 지금 이순간이 꿈이라면..하면서 하는 군가였는데 확실히 북괴군은 여군도 틀리더군요...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