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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3 15:22
[잡담] 한일 군사력은 전략적인 요소가 미반영된 것이 많습니다.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2,301  

한국의 특전부대는 40km의 사거리로 공격가능한 자폭무인기도 배치될 계획이고

 

공군은 하피같은 대레이더 자폭무인기도 1백기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순항미사일도 많아요.

 

 

 

 

솔직히 육자대 규모와 능력으로는 한국군 특수부대에 의한 테러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군은 대테러부대가 있지만 일본은 경찰특공대나 자위대 레인저 부대의 능력으로는

 

역부족이죠.

 

전투함 전투기 숫자보단 비정규전으로 일본 초토화도 가능하단 가죠.

 

 

 

 

세계적으로 현대전에서의 인정되는 특수부대 규모가 가장 큰 나라 중에 하나인 한국입니다.

 

한국군 특수부대 1개여단만 투입되어도 일본은 전멸이죠.

 

 

 

 

참고로 북한군이 10만 특수부대라고 하는 부분은 조중동의 거짓정보라고 하죠.

 

그냥 후방 침투를 위한 경보병 부대라고도 하는데요.

 

한국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부대라고 불리울 수 있는 부대원이 5만명이라고 합니다.

 

능력과 규모 자체가 달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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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우부 19-10-23 15:26
   
특수전 전력이야 대단합니다만
공군력과 해군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상륙할 방법은 생각해 보셨는지
     
자유생각 19-10-23 21:57
   
뭣도 모르는 일본 애들이 꼭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한 명의 도둑을 열 명의 포졸이 못막는다는 말 처럼
대규모 정규군의 상륙작전이라면 몰라도 소규모의 특수전
병력이 침투할 구멍이야 널리고 널렸다고 봐야죠.

진짜 문제는 이들에게 어떤 임무를 부여하고, 어떤 전술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활용하는가일텐데... 최소한 일본이라는
나라를 난장판 만드는 정도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빈 19-10-23 15:32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부대가 뭔가요? ;;;;
     
랑콤 19-10-23 15:36
   
육군 특전사, 해군 특수전여단, 해병대 수색대, 공군 특수부대 여기에 단무지 수색대까지 합치면...그래도 5만명은 안될 것 같은데요 ㄷㄷㄷ
분석 19-10-23 15:36
   
편향적 사고를 가지면 안됨.

포로한명으로 전쟁의 방향이 바뀌기도 함.
SimonHS 19-10-23 15:43
   
특수전을 왜 특수전이라고 부르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답이 쉽게 나올겁니다
태강즉절 19-10-23 16:18
   
본문 내용중 단어 하나만 쬐끔 딴지걸겠습니다.ㅎ
-한국군은 "대테러" 부대가..."대테러"뿐만이 아닌....그냥 "테러"부대가 존재합니다..
암살 ,납치, 폭파 등등 비인도적(?)으로다가 개꼬장 난장피는..
예전  직장땜시 잠시 일본에서 유할때 든 생각이..
여긴 그냥 특전사 1개여단만 들어와도 초토화 가능이겠구만..했다는..ㅎ
택신대 19-10-23 16:41
   
북한 특수부대 20만명의 대한민국 버전..
TheCosm.. 19-10-23 17:27
   
분명 우리 군의 능력은 분명 훌륭하지만, 게임도 아니고 그냥 던져놓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그다지 적절한 추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특작군이라 하더라도 후속부대의 지원이 여의치 않은 상황과 현대 군체계를 갖춘 국가의 홈베이스에서는 그 활동이 크게 위축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일본 자위대의 능력에 하자가 있다하더라도, 지속적인 보급없이 그들의 홈베이스에서 작전활동은 오래 이어지기 힘듭니다. 단발적인 태러도 기습적인 효과로 인해 한시적으로 유효할 뿐이지, 그에 대응하기 시작하면 활약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기본적인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특작군을 어떻게 상대의 홈베이스로 보내느냐도 제시하지 않으신 것부터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일본의 육자대의 능력이 크게 제약을 받는다 하더라도, 해자대와 항공자위대 등을 어떻게 돌파하여 그 1만이나 되는 인력과 장비와 물자를 옮기는지 현실적인 내용이 전혀 부재합니다.

결국 그냥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은 우리군은 일본따윈 그냥 이김. 우리군 짱짱쌤. 밖에 없어보입니다.
태강즉절 19-10-23 22:58
   
그 군바리로 꽉채워진 서슬퍼런 (실제 그런가는 회의가 들지만서도) 북에도 의도한대로 쑥쑥겨들어가 할짓 다하고
 멀정하게 핵시설 시료까지 채취하고 겨나오는 특작부대인데..설마 일본 정도를  못들어 가겠소이까?..
구멍 숭숭 뚫렸다고... 1,000% 자신할수있는데..쟘샴을 이용하든..글라이더로 가든..수영해 가든..
의지만 있다면..개전 직전 ..소수 정예 들여보내 수상관저 의회 개박살내고 일왕 인질로 잡고..하면 겜셋..
육자대?..개들 유사시 메뉴얼 들여다 보느라...멀둥멀둥 .최소 3일은 소요할거여..ㅋㅋ
글쿠..이런말 하긴 뭐하나..평시에도 그런 관련 군바리들 몇몇은 이미 들어가 있다오..
물론  일본 들락거리는 북 선박들..특수 장비 밀매 등등의  첩보 수집를 위해 그런거겠지만..
Unicorn 19-10-23 23:34
   
이분의 주장은 맞습니다. 단순 스펙 비교 무기 비교만을 통해 한일 군사를 비교하는 단순한 셈을 하고 잇는게 분명한 현실.

무기를 일대 일로 놓고 보니 어? 우리가 부족하네? 딸리네 싸우면 우리가 지겠네?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러나 군사와 전쟁을 알면 알수록 일본은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게 보입니다.

일본은 철저하게 미군을 서포트 하기 위한 군 이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은 공격군의 형태이며 단독으로도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 있죠.

다만.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가 강한 부분을 숨기려 노력하는 부분이 분명하게 있다는 점. ^^ 또 우리가 무기를 확보함에 있어 적당한 명분이 필요한데, 한국이 주변국에 다소 밀린다는 점을 어필해야 하는 부분도 있죠. 그래서 때때론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 갈 필요도 있다는 점. ㅎㅎ

그래서 한때 북한을 이유로 들며 무기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많았죠. 근데 북한의 몇몇 무기 체계를 제외하곤 더이상 상대가 안되니까 일본을 이유로 드는 경우도 많았졌습니다. 지금은 일본도 시들 시들해지니 앞으로는 중국을 이유로 들 일이 더 많이 지지 않겠나 싶긴 하네요. ^

결국? 한국은 동북아에서 군사력으로 1.2위를 다투는 정도까지 발전하게 될거에요. 난 한민족이 옛 전성기를 수백년만에 다시 되찾게 될거라고 봅니다.
Unicron 19-10-23 23:55
   
낙관적인 분들이 많네요.

특수부대의 침투는 그렇다 쳐도 침투한 뒤의 통신과 보급 문제는 상당히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는 수십년의 전자전 운용 경험을 갖춘 자위대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무선비화는 어떻게 유지 할것인지?

여러분들이 자랑하는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들은 위성이나 장거리 탐지수단만 가지고는 제대로 운용하기 힘듭니다.
특수부대의 임무는 파괴만 있는게 아니고 목표 획득과 유도, 전과 확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더욱 중요합니다. 이게 담보되어야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는게 가능하고 다음 공격을 할수가 있습니다.
전략자산 그 자체인 SOTAC/JTAC 요원들을 적지에 떨구고 알아서 해라 라고 할 순 없는 것이죠.

그리고 비군사 목표에 대한 무차별적 테러는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지휘부에서 특정해주는 군사적 목표타격에 집중할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을 해도 장비들의 부품지원과 공대공 무기등 상당수는 미국의 수입에 의존해야 합니다. 국제여론의 눈치를 봐야죠.

그리고 침투 파괴 후 퇴출과정으로 갈수록 통신문제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특수전 교육에서 침투보다 더 중시하고 강한 강도의 훈련과정이 바로 도피 및 탈출입니다. 이런 교육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동의하실겁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인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소모하는 북한군이나 다를게 없죠.

저도 한일전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밀리는 구도는 아니라 보지만, 너무 낙관적으로만 흐르는게 아닌가 합니다.
특히 몇몇 분들의 현대전에 대한 몰이해와 특부수대를 대하는 마인드가 굉장히 시대착오적이고 구일본군이나 북한군스러워서 조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