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런 도발은 횟수가 적어서 그렇지 한국 상대로도 하고 센카쿠 열도에서 일본 상대로도 합니다. 중국이 저런 걸로 한국이나 일본 눈치 보지는 않아요.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으로 선포한 경계선이기 때문에 요격할 명분도 없고 그러니 맘 놓고 도발하면서 그냥 연료와 기체 수명 소모 시키는 겁니다. 소모전하면 중국이 경제력과 기체수에서 앞서니깐요.
작년 대만이 중국때문에 스크램블 한 횟수가 3000회가 넘고 비용은 1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정세 변화에 따라 한국 상대로도 안 한다는 보장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