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디토네이션엔진 같은건가요???

전혀 다른겁니다. 위 기사에 나온 것은 아주 일반적인 고체연료로켓의 개량에 속하는 것이고요.

일반적인 고체연료로켓은 화약덩어리에 불 붙이는 셈이라서 한번 점화되면 끌 수도 없고 다시 사용할 수도 없죠.

이중펄스 로켓은 화약덩어리를 두 개로 나누고 그 사이에 격막이 있죠.

첫번째 점화에서 노즐과 가까운 쪽의 연료가 다 탈때까지 추진력으로 원하는 위치에 도달.

그 뒤에 목표물을 고가속으로 쫓아가야 할 필요가 생기면 격막안의 두번째 화약덩어리를 점화시킵니다. 이 때 나오는 화염/가스로 격막이 파괴되고 노즐로 추진력이 분출되는거죠.

일반적인 미사일들이 초기 가속도 만으로 목표물을 쫓아다니다보면 얼마 안가 속도를 상실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고요.

두 번 타는 보일러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펄스모터라길레, 2차대전 독일 V1 엔진인줄.... ㅋㅋ

오홍...그렇구나..펄스란 말이 들어가서 PDE인줄 알고...흥분했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