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단별 독립 작전을 할 수 있도록 항공단, 방공단, 공병여단, 정보통신단을 각 군단에 편성할 계획이다. 군단급 무인정찰기 성능을 개량하고 전자전 수행 능력을 갖춘 무인정찰기도 배치된다.
군단장의 빠른 타격 결심을 위해 전술정보통신체계(TICN)를 구축하고 합동·전술 지휘통제체계(C4I) 성능을 개량하기로 했다. 타격 수단인 차기다련장 로켓과 대포병탐지레이더, 소형 무장헬기 등도 배치하기로 했다.
지작사가 창설되면 4성 장군(대장)은 현재 8명에서 7명으로 줄어든다.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합참의장을 보좌하는 합참차장(중장)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1차장은 군사력 건설 분야를, 2차장은 작전지휘 분야를 각각 보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