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치체제가 공산당 일당 독재에서 시진핑 일인 독재체제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이제 완성단계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우리에게는 확실히 안 좋은 소식이군요. 군벌로 쫙쫙 찢어져서 지들끼리 치고밖고 해야 하는데...ㅋ
그러나 중국의 군벌은 어제 오늘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크고 여러왕조가 평균 200~250년 정도로...
교체가 비교적 빨랐기 때문에 그 과정이에 오는 이합집산 때문에 지역적 군벌의 역사는 깊습니다.
지금은 강력한 중앙 집권적 독재체제를 형성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순응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 불씨가 완전히 꺼진건 아닙니다. 오래된 관습이나 제도 지역적 특색 같은건 쉽게 변하지 않죠
모르긴해도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는 군장성들 많을겁니다. 지금이니까 그렇지 시진핑의 중앙 집권적 힘이
다하거나 권력에 변고가 있을 시 예전보다 더 않좋아 질 수 있습니다.
말만 경찰이지 장갑차에 헬기에 전차까지 끌고다니는 군대였죠. 무경 예산이 인민해방군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한때 국가에서 심혈을 기워 키웠는데 이젠 군에 속하게 된거죠. 저런 군사조직을 100만명 넘게 보유한것 자체가 이미 전시에 현장에 바로 투입할수있는 정규군에 가까운 예비전력이란 의미이죠. 군대를 움직이면 내외부적으로 시선이 끌리니 경찰이라는 간판만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