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모양이나 색채 디자인를 좀더 세련되게 바꾸었으면 함. 물론 디자인보다 기능이 우선이겠지만 너무 원색이고 전혀 디자인이 없다보니 마치 80년대 DOS 윈도 3.1 시대같이 다소 낡아보임. 스맛폰 UI 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위젯 디자인을 다듬어서 보기좋은게 눈의 피로도 덜하고 쓰기에도 좋음. 그리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니 디자인도 21세기 비행기 답게 세련되게 다듬어 주기를.
여기서 2기종이 좀 의외이군요.
일단 일본의 f-2기체 이 기체 중앙스틱이 아니고 좌우에 콘트롤스틱이 배치되어있군요. 꾀 오래전에 나온 기종인데 나름 최신형태의 구성를 했군요.
두번째로 러시아 최신기의 su-57. 이기체는 또 의외로 중앙스틱으로 구성했군요. 최근에 개발되는 기종들은 거의 좌우스콘트롤 구성형태로 배치하던데 의외이군요.
그리고 f-35는 사진을 약간 광각모드로 찍은듯하고. 중공의 j-20 내부는 아직도 목업만 공개되어 있군요.
kfx의 디스플레이가 좀 알록달록한게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좀 촌스럽다는 이야기했었는데 어느분 말을 들어보니 그 생각이 좀 바뀐게 전투기 조종석내의 디스플레이는 파일럿의 시인성이 최우선이라더군요.
일반인의 시선으로 색감이 좀 죽은? 고급스러운 채색은 좀 약한 시인성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눈의 피로도 영향도 있겠지만 전투기라는 기체의 작전특성상 어떨지.
디스플레이 성능이 강렬한 태양빛의 밝은곳에서도 확실한 시인성을 줘야하는데 거의 대부분은 햇빛이 강렬할경우 휴대폰처럼 시인성이 확 낮아질수도 있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전투기 디스플레이에서도 휴대폰처럼 그런 현상이 있는지는 개인적으로도 궁금함.
물론 위 사진은 촬영설정에도 영향이 있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