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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5 16:23
[잡담] 우.러전을 보는 중국의 속내.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3,3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 러시아가 이기면 좋고 지는것을 원치 않음.
- 러시아가 만약 이기면 대만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도 괜찮다고 판단할것. 그러나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 전체를 완전 장악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 얼마전 중국의 제안은 서방외교가에서는 그럴싸한 포장에 불과하다고 폄하됨.
  중국의 평화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거나 고민하는 집단은 중국과 경제가 얽혀 있거나 중국의
  경제제재를 두려워 하는 집단에서나 고려할만 제안.
- 막대한 러시아 원유를 헐값에 사들이지만 그에 대응하는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중국 수뇌부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음. 

중국 군사 훈련 대만
-현재 중국은 도울듯 말듯 선택권 가지고 양쪽을 계속 저울질 하면서 시간끌기를 하고 있음.
-우러전이 장기화 되면 서방의 무기재고는 더욱 고갈되어 중국에게 여러가지 사안에서 유리해진다고 판단.
-중국의 평화제안은 모든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지만 러시아에게 철수하라고 권고하지는 않음. 그들의 주권  역시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에. 
- 중국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으며 그중에 사고를 칠 기업들이 나올수 있으며 만약 러시아쪽으로 부품이나 제품이 선적되는게 감지되면 상황은 급 악화될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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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3-03-05 17:16
   
중공이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러시아의 엔진기술..
푸틴이 원하는걸 주고 얻어올 듯..
마침내 반쪽짜리 중공전투기가 완전체가 되는건 시간문제일 듯...
     
당나귀 23-03-05 17:20
   
엔진기술주면 패권 서열이 뒤바뀌는 상황이 될수있으므로  쉽지 않음
가유저생 23-03-05 18:13
   
장기전으로 갈수록 중국이 유리하지.
에이테킴스 23-03-05 18:50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똑같음.
중국은 북한이란 완충지대가 있는 걸 바람.

서방국가인 우리나라가 북한을 접수하고 국경
을 맞대는 걸 러샤만큼 싫어 함. 같은 일이 벌어
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