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 보니 모병제. 부사관 추가 모집이란 말을 하시던데요..
이건 지금 상황에서 매우 힘든 선택이죠..
지금도 부사관 지원자가 없어서 부사관의 문턱을 낮추다 보니 능력이 되지 않는 인원이 속속 들어 오는데
이러다가는 사고의 주체가 부사관이 되는 수가 생길 정도 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사관을 늘리면 팍팍 늘어 나는 그런 존재로 생각 할줄 아시나..
부사관의 현실을 절망 적이죠. 일단 적은 봉급에 어디 GOP에서 몇개월 동안 여자 얼굴도 못보는 곳에서
짱박혀 병사들과 지낸다는게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 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 부사관 늘린다~~라고 하신 분들한테 다시 부사관 지원해서 들어가..라고 했을때 올사람이 있는지요?
부사관은 올래 4년 복무 였다가 얼마전 인원이 급격하게 줄때가 오자 2년 연장 제도를 만들어
장기를 하고 싶으면 6년을 복무 해야지만 장기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군대가 싫다고 나가는 인원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이제는 3년 연장 제도를 만들어
7년을 복무 해야지만 장기가 되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문제는 그렇다 보니 장기가 될지 안될지 이게 내 직업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누가 전방에서 7년이나 버티고 있을 사람이 있습니까?
더군다나 예산 부족이란 이유로 진급까지 늦어져 예전엔 입대후 중사까지 3년 이면 됐는데 육군 기준으로 이제는 5년정도는 있어야 중사고 그 전까지는 하사 월급받으면서 저 전방에 있어야 하지요.
어떤 부대는 훈련이 너무 많아 2년중 180일 정도가 밖에서 생활할정도로 집에서 아빠 얼굴도 못알아 볼정도 라고 합니다.(실제 교육 기관에서 들음)
즉 단순 부사관을 늘리자~~라고 해서 이게 1~2년 정도선에서 해결될 문제가 이니지요.
자 그렇다면 이것에 대한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간단 합니다. 즉 가고 싶은 전방 부대를 만들면 됩니다. 해병대 처럼요.
즉 전방 GOP부대 만큼은 그 힘든 시간을 버틸 만큼의 댓가를 주어야지요.
전 그 하나의 예로 각 구역별 복무기간 차별화를 생각 합니다.
지금도 공군 육군 해군은 각각 복무 기간이 다릅니다. 적어도 GOP와 GP같은 경우에는 복무 가긴을 대폭 단축하여 교육 기간 포함 1년 6개월 정도로 복무 기간을 줄이고 지원제로 바꾸는 거지요
그리고 그 외지역은 2년으로 복무 기간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지원가자 전방에서 군생활을 할려고 할거고 군은 그중 심사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인원을 전방으로 보낼수 있지 않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