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공사 같은경우에는 진지보수외 훈련이라는 성격도 강합니다. 할줄 알아야 하고 훈련이필요 합니다
일과시간외 추가 작업이라던가 굳이 할필요 없는 작업에 관해서는 동의합니다.
군대는 합법화된 무장세력이지 애들 공부나 하는곳이 아닙니다 복지시설도 아니고요
2년동안 국가에 대한 의무를 하라는건지 동아리 활동하곳이 아니란 겁니다
군생활을 언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006년에 제대한 예비역 입장에선 오후 5시 땡하면 일과가 끝나는 병영 생활도 여가시간 충분하다고 봅니다(5신지 6시인지 정확한건 아니에요 가물 가물)
우리 군이 강해지려면 첫번째로 군대가 존나 위엄이 쩌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군인은 명예를 먹고 산다고 하는데 이 말은 지금도 변치않는 사실일 것입니다.
어떤 멍청이들은 군부심 부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군부심이 마땅히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2년이나 좆뺑이 피고 왔는데 당연히 부심 부려야지요. 하늘을 찔러야지요.
군대를 복무한 경험은 명예로운 것이어야 하고 그러려면 군인들이 그만큼의 대우와 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리빼고 저리빼서 군복무를 빠진 국가공인 장애인들이 승리자로 치부되는 작금의 풍조를 무슨 수를 쓰던
뒤집어야 할 필요가 있고 정말 중요한 숙제죠.
예로부터 총 잘 쏘는 군인보다 삽질 잘하는 군인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진지보수공사가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일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그 잘난 미군도 맨날 삽질 합니다. 진지보수공사? 미군도 일부러 합니다. 진지축성이나 개인호축성도 다 해봐야 느는 거고, 아는 겁니다. 물론, 진지보수공사란 미명하에 공구리 바르고, 페인트 칠하는 부대보수라면 의미가 다르겠지만.
일단 진지보수공사같은 잡일 안시키고, 훈련하고 훈련끝나고 자유시간 넉넉히주고 2년이란 시간 긴시간이니 공부를 도와줘도 좋을것같구요. 스타강사들 잡아다가 인강만들어서 기초부터 잡아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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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데체 우리나라 군의 발전과 어떤 상관이 있는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글이군요,,
군대는 나라를 지키라고 만든 조직입니다..의무로 강제징집한 곳이고 지독할 정도로 목적지향적인 곳입니다.
비인간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군인의 휴식시간또한 전투력유지,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개인시간에 정비를 하던,,영어를 공부하던 그건 군인개인에 달린 문제입니다..
군인이 교육받는 각종 훈련또한 무시할수 없는 수준의 암기와 두뇌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개인공부까지 하는 건 전투력으로만 보면 마이너스활동입니다...
개인시간때는 개인정비및 휴식을 취해도 모자랍니다..
작업,호를 파는 것도 군인의 주 임무입니다..전투상황에서 군인이 전투만 하는게 아니라 각종 잡일?을 해야 군대가 굴러갑니다..실제 총쏘고 대포쏘는 시간보다 몇배는 더 그 잡일이 물리적인 시간과 에너지를 더 투자해야 합니다..
댓글단 사람들이 왜 전부 잘못됫다는 소리를 할까요.ㅋㅋ
군대에서 인강? 싸지방에서 충분히 인강가능하죠. 할사람은 이미 다합니다.
부대에 따라서 분기내에 완수해야할 작업이 있다면 자유시간을 보장 못받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군복무 2년동안 9시 30분까지 작업하셧습니까? 솔직히 아니잖아요.
그리고 진지공사같은 잡일이라니 이건 잘 못쓰신걸로 생각할께요.
글쓴이 말대로 군인들 자유시간에 공부했다칩시다.,
그게 우리군대발전이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애초에 핀트를 한참 잘못 잡으신듯,,
그건 군대발전이 아니라 토익점수상승이죠,.당구장 하나 설치,노래방설치 pc방 각종 편의시설
장병복지하면 군대가 발전한다,,와 같은 등급으로 들립니다..
군대발전=전투력증강이라는 명제에는 최소한 동의가 되어야 하죠,,
토익점수 오른다고 전투력 올라가지 않습니다..
아예 별개의 문제를 군대발전이라고 엮으니 반응이 시원찮은거죠,
왜... 다들 일반 사병들 잡아짜려고만 생각하지요. 우리 국군 장병들 대단한 인력들입니다.
최소 고등학교졸업 보통은 전문대 대학학사 과정중에 군대 가잖아요. 이거 이정도 학력높은 사람들 군대가는 나라 많겠습니까? 우리나라 군대에서 사병에게는 기초체력훈련 단기간에 시키는거 하고 윗분들 말씀데로 일과시간 철절히
지키고 자유시간도 철저히 지켜주면 됩니다.
국군이 발전하기위해서는 언제나 전쟁을 상정한 상황하게 모든것이 이뤄저야하는데 별님들께서는 전혀 그러지못하니 그게 가장 문제제요. 당장에 군납비리 군관련된 단체들 .... 연일 터져나오는 비리보세요. 그게 전쟁중인 나라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인지 또한 그런비리가 일어났다손 치더라도 그걸 차후에 엄단하려는 노력조차 없습니다.
이러니 밑에사병들한테는 전쟁이네 뭐네 훈련시키고 젊은청춘들 군대 들여보내고 관리도 못하면서 정작 윗대가리들은 뒷돈 쳐 먹을 생각하고있으니 .... 군대발전은 윗대가리들 비리척결부터 입니다. 그거만 한다면 우리나라 전력 50%는 단박에 상승한다고 장담합니다. 지금 쓰는 국방비 더 인상안하고도 말입니다. 어느군대가 위에서 연일 비리나 저지르면서 밑에 사병들한테 전쟁터 나가서 싸우라고할수있습니까. 그러면 그 병들의 전투력이 올라가겠습니까.
그네들도 피하고 말지요. 그 예로 베트남전당시 미군들... 군기물란으로 장교들끼리 술먹고 내기를 한일들 다큐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인터뷰 영상보니까. 장교가 그렇게 하면 사병들도 그 명령을 따르지않고 피하고 말더라고요. 미군,베트남남군이 베트남 전에서 패배한 이유는 바로 부정부패 가 1순위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국군이 적국에게 패했거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 평소에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그런것이지 다른이유는 찾기어려울겁니다.
군인이 삽질을 안한다라 .....
혼자 생각이지만 상당히 웃긴 군대가 될것 같은데요
진지보수 공사를 군인이 안하고 외부 업체에 위탁을 한다라 ...
진지 위치 다 들어 나고 좋겟군요
전쟁을 대비 하는 곳이 군대인데....
있어선 안될일이지만 전쟁나면 진지도 외부 위탁 업자가 파주는건가요???? 파달란다고 파주러 오긴 할까요???
요즘 보면 눈에 보이고 생각 나는대로 바로 바로 빠르게만 하지 보고 생각을 좀 하는 사람이 드문듯
2차대전 때 미국을 대표하는 명장이자 현대 미육군의 아버지라 칭해지는
조지 패튼 장군의 유명한 일화 중에..
참모들을 뽑을 때 일화가 있습니다.
* 패튼장군의 참모를 뽑는 법
지휘관 후보들을 일려로 세워놓고
"귀관들, 창고뒤에 세로 8피트, 가로 3피트, 깊이 6인치 참호를 파라."
후보들은 창고에서 연장을 점검하고 있을때 나는 멀리서 그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내가 왜 그렇게 얕은 참호를 파라고 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깊이 6인치가 대포를 설치하기에 적당한 깊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전기로 작동하는 장비로 파야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계급이 참호를 팔 군번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 늙은 개자식이 이참호를 파서 뭘할지 알 바 아니다. 빨리 파고 집으로 가자."
나는 이 자를 뽑아 승진을 시킨다. 무조건 시키는 대로 일을하는 사람을 선택하라.
복종심을 테스트하는 거긴 한데..
본래 이런 참호파기의 실제 이유는.. 포탄과 총알에서 몸을 은폐엄폐하기 위함이죠.
걸프전 때 미군 사진들을 보면,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내리면, 삽질을 해서 자기 누울 자리를 판 후에 취침을 합니다.
만약 포탄이 떨어졌을 때, 그렇게 참호를 파지 않으면, 파편에 몰살당하기 쉽상이거든요.
우리나라도 본래 FM 대로 하면,
행군 도중에 5분간 휴식 혹은 다른 이유로 멈추는 타이밍마다..
길가의 숲으로 들어가 땅을 파고 은폐엄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적의 관측병이 만약 아군 대열을 발견하여 포격을 요청하면,
행군 중인 소대, 중대가 포탄 한발에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첨단 미육군 보병들도 참호파고, 진지구축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물론 이런 행위 속에서 체력이 길러진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지간히 삽질 잘할 정도면 백병전도 할만한 체력과 깡이 생기죠.
물론 군대에 징집되어 이유도 모르고 해야 되는 병사 시절엔 이게 무지 불쾌하고 짜증나는 일입니다.
사실 패튼 장군도 자기 말에 복종할 사람만 뽑아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병사들은 아주 지엽적이고 파편적인 정보만 갖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죠.
이걸 왜 해야 되는지 당위성을 모르고 하니 짜증도 나고 피곤하기만 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본래 그런 상태로 굴리는게 포로가 되었을 때 적에게 정보를 주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창의성 있는 작전을 위해선 작전의 목표를 정확히 알려주고, 재량권을 보장해줬던
독일군의 임무형 지휘체계도 상당히 괜찮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그런 수준이 안되죠.
간부나 병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