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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16:17
[뉴스] 나토 "미국 나갈라"..회원국에 국방비 증액 촉구
 글쓴이 : 오대구
조회 : 3,316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독일이 2014년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나는 그들이 지출 약속을 이행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들은 10년에 걸쳐 실제 국방비를 80% 늘릴 방법을 담은 국가 계획을 나토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나토 외무장관들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창설 70주년을 축하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1949년의 나토 설립을 기념하는 자리지만 이 회담의 실제 의제는 미국이 요구하는 유럽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 문제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 특히 경제 강국인 독일이 미국의 군사력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그리고 만약 유럽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나토를 탈퇴하겠다고 위협했다.

2014년 나토 회원국들은 방위비를 증액해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나토 29개 회원국 중 7개 회원국만이 '2% 목표'를 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는 이보다 더 높아서 "회원국들의 국방비 지출이 GDP 대비 4% 수준까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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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주적인 러시아가 아르마타 200대도 제대로 못뽑고 건함계획 박살나고 

팍파 언제뜰지 모르는 군대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독일의 무임승차는 좀 심할정도로 보이네요.

독일도 잠수함이나 유로파이터 가동률 보면 처참한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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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구 19-04-02 16:17
   
유랑선비 19-04-02 16:37
   
나토의 유일한 희망 폴란드....
nigma 19-04-02 16:41
   
흠, 독일은 군비 확장 없이 국제 정치외교적 영향력 확대와 그 입지의 제고를 노리는 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러시아와도 잘 지낼 생각하는 듯하고 중국과도 그럴려는 듯 하고...
어쩌면 프랑스도 그렇고 독일의 상임위 진출 도모와도 관련 있을 듯합니다. 제 억측과 상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토미 19-04-02 16:47
   
본래 역사적으로 전쟁은 안날것 같다 라는 생각이 팽배할때 항상 발발했지요.
러시아가 저런다고 방심하는건...문제가 있지요.
우리도 요즘 마치 북한이 전쟁을 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팽배한데
이또한 안보에 문제가 되겠지요.
국방은 내일 전쟁이 난다 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준비해야 되는데..
꾸물꾸물 19-04-02 17:36
   
잠수함 가동률은 오른걸로 알아요. 문제가 한 번에 터졌던거 같던데.

유파는 해결되었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자전장비 관련 업체가 변경되서(기존 업체는 인수합병후

해당 장비 생산 안한다고...), 업체인지 부품인지 인증받아야해서 비행기들이 묶였던 상황이라고.
진실게임 19-04-02 17:51
   
미국이 나토를 나가면 나토의 미군 지휘관들은 어디로 가나요.
미군 지휘관들이 이끄는 나토에 유럽은 과연 돈을 넣을까나요.
     
Leaf 19-04-02 19:55
   
미국이 나토를 탈퇴하면 당연히 그 지휘관들도 같이 미국으로 돌아가는 거죠 뭐 ㅎㅅㅎ. 하루 아침에 미국이 나토에 발 뺄 수도 없고. 그 기간 중에 나토에 임명됐던 미군들 복귀.
wohehehe 19-04-02 22:59
   
트럼프 임기 다 할때까지 버틸거 같은데요..
영어탈피 19-04-03 01:09
   
어차피 지금 러시아 정도는 나토 수준으로도 충분히 방어하고도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