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사위성 끝이군요

군사정찰 위성의 눈과 귀를 멀게 하거나 최소한 시력과 청력을 떨어트리는 방법으로 현재 기획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이 위성파괴용 미사일을 가지고 있기는 하죠.
f15k 가 그 위성파괴용미사일 장착이 가능하고요.

현재로서는 그게 유일한 수단입니다.
전시로 돌입했을시    미국에게 지원받을수 무기중 하나입니다.
다만 문제는 북한의 방사포전력에 집중한 전략때문에 묶여 있다라는 것.

자꾸 f35 추가를 요청하는데....
개인적으로 f15ex를 추가 도입하는게 전력상 도움은 될듯합니다.

그래서 kfx에 거는 기대가 큰것이고 실패해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위성파괴는 우주조약 때문에 힘들것 같습니다..

우주조약으로 인하여 그 용도가 무엇이든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위성을 파괴하는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조약에는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군사강국 모두가 다 비준한 조약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미국이 개발한 위성파괴용 미사일의 용도는 평화적 사용목적이라 표현(물론 핵전쟁시 적의 위성에 사용안할지는 의문입니다만...)합니다. 즉, 수명이 다하거나 기능고장으로 지구로 낙하하는 위성을 제거하는 목적등과 같은 한정적 용도로 사용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럴진데 그걸 우리에게 판매할리가요. 미국이 대위성무기를 해외에 판매한다는건 그 무기가 우주조약을 어기는 것이기에 절대 팔지 않습니다.

레이저로 렌즈를 날려버리자..

우주조약에 의하면 이것도 안됩니다. 오직 가능한건 위성 자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의 방해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핵전과 같은 국가 자체의 존망이 걸린게 아니라면 위성파괴 함부러 못합니다. 했다가는 그로인한 우주쓰레기로 우주개발에 엄청난 장해가 발생하니까요.

레이저로 티안나게 위성 안에 있는 이미지센서를 망가트리면 안 되나요?

겉으로 파괴된 것도 아닌데...

레이저 피격 실험 여러차례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특히 미국, 중국에서 말입니다. 문제는 레이저가 대기를 통과하면서 굴곡이 심해지고.. 파장이 집중되지 못하고 퍼져서 무용지물 이라고 그러네요. 대기에 구름이 껴도 문제고...그리고 지상에서 쏘여진 레이저 정도에 방어를 할 정도의 안전대책은 요즘 위성에는 충분히 적용해서 날리기 때문에 돈낭비 하는거라 더군요. 뭐.. 허벌나게 출력이 강한 레이저라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개발된 레이저 조차도 100km 넘어가면 효율이 그닥 좋지를 못하니 말입니다.

저격 위성을 띄워 가까운 거리에서 레이저로 감시 위성을 저격하는 방법이라면 모를까

그 외의 방법은 가성비가 떨어지는거네요...

한반도 상공으로 왔을 때 눈만 멀게 만들면 됩니다. 위성체 자체의 컨트롤까지 망가지게 해서 괜히 욕먹을 필요는 없을 듯..

미국 어떤 다큐 보니까 근미래 전투기는 우주 가까이 올라가는걸로 아는데...위성파괴 할 날도 곧 올듯요..

우주조약..군사위성에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뭐 어찌됐던 국제적인 조약이니 지켜야하지만 그렇다고 기술개발은 진행해둬야한다고 생각함.
군사적 안보상황일 경우 여차하면 상대국에 이용한다는 제스처,위력 정도는 보여줄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