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상이지만....해상을 통한 물자나 구호물품 등을 전달해주기는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우크라 지원물품을 러시아 점령지를 통해서 보내는 것도 말도 안되고
그런 상황이라면 육로로 인접국에서 트럭이나 SUV에 실어서 보내야 하는데....
이왕 보내면서 물자 실어간 트럭이나 SUV도 그냥 쓰라고 처리한 것은 아닌지 싶네요.
예전에 이라크 파병때도 아르빌에 끌고간 레토나나 트럭들 죄다 현지에 기부했거든요.
그거 다시 수거하거나 가지고 나와서 처리하는 것이 더 돈이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100여대 인 걸로 봐서는 운송에 이용하고 그냥 기증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재건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재원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예컨데 항만 복구에 댓가로 항만 사용권을 일정기간동안 줄수도 있고
soc 투자에 대한 댓가로 광물 채굴권 같은걸로 받을수도 있고
꼭 현찰 쟁여둔걸로 따박따박 지급해야만 한다는건 없죠...
당장 우리나라도 soc나 국방관련 시설물 설치의 많은 부분을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BTO,BTL,BOT,BOO,BLT 등등)
또 soc채권으로 충당할수도 있구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