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에고 해안으로 부터 떨어져 있는 USS Nimitz 항모(CVN 68)에서 야간 이착륙 시험 성공리에 완료
2014년 11월 3일 부터 2주간 예정된 시험에서, 동년 11월 13일까지 F-35C는 28번의 비행과 함께 34.5시간의 비행을 완료했으며, 요구된 시험중 75%를 완료했다. 또한 F-35는 동기간 108회의 케터펄트를 이용한 이륙시험, 215번의 touch-and-go 착륙, go-landing과 2번의 long-touch-and-go 착륙, 110번의 arrested 착률과 zero-bolter를 수행했다.
작전 거리가 길때, F-35는 외부 연료탱크를 날개에 달고 출격해서 적의 탐지거리에 도달하게 될때쯤 외부 연료탱크 분리해서 적진으로 들어가 작전하고 돌아오는 식으로 해서 작전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공중급유 없이 작전할 경우 F-35보다 작전반경이 큰 전투기는 F-15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텔스 전투기/전폭기의 임무수행 성공율은 기존 전투기, 예로 들어자면 님이 언급하신 F-18, F-14등,의 20배 이상이라고 하는군요.
F-35에 들어간 컴퓨터의 프로그램 길이가 24,000,000줄이 넘는 답니다. 이제까지 F-35 프로그램이 7년이상 지연된 가장 큰 원인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때문이라는데.. 워낙 방대한 분량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게다가 에러 확인하고 신뢰성 확인하느라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다네요.
F-35 몰아본 파일럿들이 했던 말들이.., "F-35는 다른 전투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F-35와 비교할 수 있는 전투기는 이 세상에 없다", "F-35는 진정으로 조종사와 한몸이 되어 움직인다", "비행기 주변 사방의 정보를 우선 순위를 정확하게 따져서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주어 조종사가 자신의 임무에 완벽하게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비행기가 마치 고도의 지능을 가진 살아있는 민첩한 생물처럼 느껴진다" 등..
러시아나 중국의 스텔스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스텔스기가 쇠로 잘 만든 날라다니는 기계라면, F-35는 거의 인공지능 수준의 고도의 지각능력과 판단능력을 가진 날라다니는 슈퍼컴퓨터라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