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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5 18:26
[해군] F-35C Lightning II Joint Strike Fighter 항모 이착륙 시험 성공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2,584  

항공모함용 F-35C 야간 이착륙시험 성공

2014년 11월 13일
센디에고 해안으로 부터 떨어져 있는 USS Nimitz 항모(CVN 68)에서 야간 이착륙 시험 성공리에 완료




2014년 11월 3일 부터 2주간 예정된 시험에서, 동년 11월 13일까지 F-35C는 28번의 비행과 함께 34.5시간의 비행을 완료했으며, 요구된 시험중 75%를 완료했다. 또한 F-35는 동기간 108회의 케터펄트를 이용한 이륙시험, 215번의 touch-and-go 착륙, go-landing과 2번의 long-touch-and-go 착륙, 110번의 arrested 착률과 zero-bolter를 수행했다.

F-35C는 2018년에 항모에 배치될 예정이다.

http://wtkr.com/2014/11/14/watch-f-35c-completes-first-night-flight-operations-aboard-an-aircraft-carrier/


항공모함용 F-35C, 항모에서 Arrest를 이용한 착륙시험에 최초로 성공

2014년 11월 3일
센디에고 해안으로 부터 떨어져 있는 USS Nimitz 항모(CVN 68)에서 최초로 Arrest를 이용한 착륙시험 성공리에 완료



http://wtkr.com/2014/11/03/navy-makes-history-after-successfully-landing-f-35c-aboard-aircraft-carrie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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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4-11-15 19:01
   
야간 착륙 + 테스트 비행 =  최고 난이도.    중국도 함재기로  야간 착륙 해봐라.  장깨 조종사 넘치는데  한 두세명 죽어도  티도  안 나잖아.
가생이만세 14-11-15 19:26
   
와 저건 게임에서도 쉽지 않던데 실제로 야간에 그것도 항모에 착함하는 것은 엄청나네요...
SRK1059 14-11-15 19:32
   
작전 반경

F-35C  : 600 nm
F-18 E/F advanced super hornet  : 650 nm ( 2 AIM-9X+ 2 JSOW + CL tank)
                                                  810 nm ( 2 AIM-9X+ 2 JSOW + CL tank + CFTs)
F-14  : 1935 nm

함재기의 용도가 함대 방공과 육상 작전 지원인데
가격은 엄청 비싸지면서도 작전 반경은 더 짧아지다니.
     
블루로드 14-11-15 19:46
   
컨포멀 연료탱크나 외부 연료탱크 안달고.. F-35C의 작전반경이 F-15 다음으로 넓은걸로 압니다.
          
SRK1059 14-11-15 21:42
   
F-35C에 컨포멀 탱크를 다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스텔스 기라는 것 때문에 F-35C를 사용하는 것인데
컨포멀 탱크를 달아서 레이더 반사 면적을 넓히면서까지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요?
               
블루로드 14-11-16 04:19
   
작전 거리가 길때, F-35는 외부 연료탱크를 날개에 달고 출격해서 적의 탐지거리에 도달하게 될때쯤 외부 연료탱크 분리해서 적진으로 들어가 작전하고 돌아오는 식으로 해서 작전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공중급유 없이 작전할 경우 F-35보다 작전반경이 큰 전투기는 F-15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텔스 전투기/전폭기의 임무수행 성공율은 기존 전투기, 예로 들어자면 님이 언급하신 F-18, F-14등,의 20배 이상이라고 하는군요.
블루로드 14-11-15 19:57
   
F-35에 들어간 컴퓨터의 프로그램 길이가 24,000,000줄이 넘는 답니다. 이제까지 F-35 프로그램이 7년이상 지연된 가장 큰 원인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때문이라는데.. 워낙 방대한 분량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게다가 에러 확인하고 신뢰성 확인하느라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다네요.

F-35 몰아본 파일럿들이 했던 말들이.., "F-35는 다른 전투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F-35와 비교할 수 있는 전투기는 이 세상에 없다", "F-35는 진정으로 조종사와 한몸이 되어 움직인다", "비행기 주변 사방의 정보를 우선 순위를 정확하게 따져서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주어 조종사가 자신의 임무에 완벽하게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비행기가 마치 고도의 지능을 가진 살아있는 민첩한 생물처럼 느껴진다" 등..

러시아나 중국의 스텔스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스텔스기가 쇠로 잘 만든 날라다니는 기계라면, F-35는 거의 인공지능 수준의 고도의 지각능력과 판단능력을 가진 날라다니는 슈퍼컴퓨터라 할만 합니다.
     
여시 14-11-15 20:28
   
실제로 어떤 시스템(전투기/우주왕복선/미사일)등의 개발비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가 눈에 보이지않아서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또한 하드웨어보다 개발이 쉽고 유지보수가 쉽다고 생각할수있는데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보다 훨씬 개발유지보수 가 어렵고 비용도 열배이상 많이 들어갑니다.
sdhflishfl 14-11-15 21:31
   
미국이 대단한게 저런겁니다,,,
아무리 삽질이 계속되어도,,결국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
그러니 f-35가 결함이니...오스프리가 무모하니 함부러 말 못하는 거죠,,

러시아나 중국조차 따라오기 힘든 영역이 있죠,,
스텔스형상이나,.,레이더 전자기술,소프트웨어기술에 대한 기준이 틀립니다,,이미
신문보도만 보면 다같은  5세대기종이라 말하기 좋아하는데,,사실은 같은 세대기종이상의 기술적 차이가 존재하죠

물론 우리는 러시아는 커녕 중국 발끝도 못따라가는 처지인데..
전투기는 커녕 전차엔진도 개발실패가 아니라,,고롬한 비리가 터져나오니,,
갈길이 너무나 멀죠,

삽질들이 모여 노하우가 되고 어느누구도 못해본 독자적인 기술로 앞서간다는 거죠,,

삽질이라도 다 나쁜게 아닙니다...4대강이나,,자원외교같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삽질하고는 차원이 다른 겁니다..
드라이브1 14-11-16 03:10
   
전투기 SW비중 60년대 F-4 8%, 70년대 F-15 35%, 80년대 F-16 45%, 00년대 F-22 80%, 10년대 F-35 90%
전체개발비 SW차지비율이 02년 39.7%에서 07년 51.4%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