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고토 회복이라고 생각하면서
동구권 국가의 나토가입 자체를 침공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현실은 히틀러나 히데요시, 수양제가 겪은 일종의 조현병같은
자뻑증상에 가깝지만...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발작이라도
한다면 멸망 버튼까지도 누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거죠.
'방어'라는 단어를 푸틴이 스스로 입에 담았다는 게 흥미롭네요
푸틴도 밀리고 있다는 인식은 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어딘가에서.. 서방이.. 적당한 핑계만 쥐어준다면 의외로 쉽게 협상을 시작 할지도..
서방 입장에서는 이대로 푸틴을 벼랑에서 밀어버릴 생각 일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