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 전투기로 F-35B 수직이착륙기 만 운용이 가능하고 그 이 외의 기종은 갑판 구조 변경으로도 어려운 경항모를 원하는지 아니면 F-35B 뿐 아니라 어레스팅 와이어를 통한 강제 착함이 가능하고 스키점프대 뿐 아니라 사출기도 필요와 상황에 따라서 설치가 가능한 중형 정규 항공모함에 가까운 경항공모함을 원하는지 어느 쪽일까요?
우리 해군이 원하는 CVX는 진짜 경항모 일지 아니면 경항모의 탈을 쓴 실질적인 중형항모 일지 어느 쪽이 가능성이 높을까요? KF-21 함재기 개발과 운용을 원하면 CVX의 대형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KAI가 CVX 사업에서 경쟁 중인 현대, 대우 등의 방산 조선업체와 긴밀히 소통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1호 항모는 어차피 실험적 성격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을 거구요.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원안대로 F35전용, 16~20대, 평갑판 또는 스키점프 정도 구성으로 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2호 항모에서는 이것보다 한단계 더 발전된 형태가 되겠죠.
또 한국은 전통적으로 약간 보수적인 스펙을 잡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갈 것 같네요.
작성일 : 21-10-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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