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뻘글에 동참하야 삘 받아서 올려봅니다.
총류탄은 요즘 제식 채용한 나라는 거의 없지만, 여전히 살아는 있습니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총구 직경에 비해서 더 큰 탄두를 쓸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여전히 쓰이고 있죠.
하지만 일반 소총용 총류탄은 좀 화력 강한 유탄일 뿐, 공포탄을 써야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을 뿐더러
대인용으로 밖에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냅니다. M79 유탄 발사기에 더 큰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총류탄을 답니다.
이 총류탄 탄두는 지능형으로 탄두앞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전차 상부의 엔진부위나 조종석 위를 인식하고 날개를 조절해 원하는 위치를 직격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곡사화기이기 때문에 엄폐에 용이해서 기타의 휴대용 대전차 화기 처럼 노출되는 일이 극히 적습니다.
또한 후폭풍이 심해서 쏘고나면 바로 노출되는 다른 무기와 달리 들키지 않고 계속 사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인 이상이 필요한 다른 무기와 달리 혼자서도 휴대가능합니다.
단점은 지나치게 짧은 사정거리를 가질 가능성이 있고, M79 유탄 발사기에서 실제로 발사가능한지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강조하지만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