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대로 하려면 어쩌면 저 예산으로도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군의 경우에는 일반용 패치와 훈련 및 전시용으로 피아식별용 IR패치를 함께 지급하고 있지요. 이왕 할거면 이렇게 제대로 했으면 싶은것이 제 생각입니다. 야간에 피아식별의 중요성은 밀게분들이시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그저 일반 태극기만 가져가 붙이면서 60억을 들이다면 글쎄요, 태극기 패치를 붙이자는 것에는 크게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윗분들이 저기서 어떻게 또 떼먹을지가 걱정입니다. 제대로 하지 않을 것이면 차라리 저 예산으로 무릎보호대 등과 같은 개인장구류나 보충해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