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올라온 중기계획이나... 2015 국방예산을 봐서
장병들 월급이나 생활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벗드
담배는 오래전에 보급품이 아닌 개인 구매품으로 바뀌었고 이제 정부 주장에 의하면 "건강 을 위해" 라는 이유로 담배가격은 2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대에 비치된 장병들이 사용하는 공중전화는 민간사업자가 비치한 물건으로 핸드폰 요금보다도 30%정도 비쌉니다.
세숫비누, 세탁비누, 치약, 칫솔, 가루세제, 휴지, 면도날, 구두약 등 개인 일용품은 직접 구매 하라며 올려준 월급은 5000원 입니다.
PX가 민영화 됩니다.
민영화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예비역 분들 예비군 훈련장 민간에 위탁운영되는 식당의 가격과 품질을 익히 아실겁니다.
그리고 해군 PX 민영화 이후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도 신문기사를 통해 잘 아실겁니다.
즉... 장병들 월급 올려줘 봐야 다시금 기업들이 더 뜯어 갈수 있게 만든것에 불과할 뿐이죠.
세탁 건조비도 따로 받는 민영화된 군대... 참 X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