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상 수송기, 함상 연락기, 함상 조기경보기, 두루두루 잘써먹던 플렛폼인데
이미 초기형은 노후화로 전량 퇴역했고 후기형이 남아서 운용중인데 이미 상태 안좋다고 말 많은 상태고.
거기다 F-35C 함상기 엔진이 수송기에 안들어간다네..
고민하던 차에 둘러보니 2009년에 퇴역시켜 놀고 있는 S-3가 상태 좋은놈이 떡하니...
(부품중 일부는 F8, A7등 퇴역시킨 애들한테서 나온 부품과도 호환되고)
A-10과 같은 바이패스 엔진이라 굳이 초음속이 필요 없는 아음속임무에서 연료효율도 좋고.
플렛폼 크기도 넉넉해서 대잠초계기, 수상함공격기, 공중급유기등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니
록마에서 "내부 장비 걷어 내면 F-35C 엔진 들어가는데 말이죠... 수송기 대용으로 어떠심?" 하고 제안
여기에 원래 미해군이 구상하던건 V-22 오스프리로 수송, 조기경보, 공중급유형까지 이런 저런 임무에 필요한걸 모두 대체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올해초 일단은 V-22 오스프리로 대체하기로 결정은 했는데
문제는 쪼그라든 예산!! 99대를 사고 픈데 돈이 음따~~~
원하는 만큼 V-22 수송형이나 V-22 조기경보형을 구매할수가 없다는 사정이...
일단 예산 범위 안에서 V-22 구매하겠다고는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