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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0 22:25
[공군] 최근 언급되는 국산 터보팬엔진 개발에 관한 이해
 글쓴이 : Player
조회 : 9,612  

1. 두팀이 실질적으로 진행중
 
 
 
2.
 
 
A.1만파운드급은 중소형 항공기용 입구온도 1400도 고바이패스형.
 
   
B.5500파운드급 MIL파워(후기연소X DRY최대추력)로 저바이패스형.
 
 
 
3. 결론만 말하면
 
 
A는 터보팬엔진보다는 개스터빈엔진에 중점은 둔 프로젝트로 최종단계 결과물로
 
 
활용 가능한 터보팬엔진은 나오지 않는다.
 
 
 
 
 
단 A사업으로 얻어진 고온 냉각터빈 기술 1400도급은 B에 적용 활용.
 
 
 
군사적으로 개발하는 5500파운드급의 비교 대상은 이름은 생소하지만
베스트샐러인 롤스로이스 Adour엔진으로 (호크 일본f-1,T-2 타라니스 뉴런 무인기등에 적용된)
 
 
소형의 무인기나 아음속 훈련기 공격기등에 적합한 체급으로 T-50계열의 포지션이 확고함으로
사실상의 개발목적은 무인기용이나, 여객 정찰 초계등 아음속 공격기등 목적의 제트기에 적용가능.
최근 언급되는 스콜피온 공격기의 경우 4000파운드급X2 수준.
 
종합하면 실제 개발되는 저파이패스 5500파운드급 엔진은 단순 다음 단계로 진척하기 위한 기술 실증
이 아닌 실용의 목적으로 개발되는 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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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관점 14-09-10 22:57
   
터보제트 엔진 개발중이라는건가요?? 소형으로??

담당회사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 링크라던지..
사통팔달 14-09-10 23:19
   
항우연 홈페이지 가면 있어요,항우연에선 만파운드급 개발목표고 3천파운드급은 지금 실험 마쳤다고 하네요.
후안무치 14-09-11 00:24
   
연구가 잘 이루어 졌음 좋겠네요
깡통의전설 14-09-11 01:34
   
터보팬 엔진 개발이란게 참으로 어렵죠. 소형은 기존 재료로 시간+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작게 만들면 되니까 상관 없는데, 크기가 커질수록 재료의 신뢰성이나 가공기술 설계 기술이 복합적으로 발전해야 됩니다. 처음에 개발할땐 1의 노력이 필요하면 크기가 커질수록 그 제곱의 노력이 필요한 분야죠. 이제 걸음마 단계라 보시면 되고 1만파운드 추력이 목표라면 아마 실제 적용하기 위해 개발하는거 같은데... 글쎄요. 제트엔진이란게 크기만 키운다고 추력이 향상되는 물건이 아니라서.. 힘이 강해지는만큼 내부에 압력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크게 만들면 민감해져 작은 오동작이나 트러블시에 오히려 터질 확률이 훨씬 높죠.
Irene 14-09-11 15:17
   
5500파운드(약 2.5톤) 추력이면 초보적인 수준의 터보팬 엔진이죠..
개발이 그리 어렵진 않을껍니다.
그래도 첫걸음이니 의미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