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군사전문가와 밀매들이 반대하는 경항모....
정권이 미는 사업이므로 어차피 할 줄 알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웰독크가 빠지면서 상륙지원함의 기능이 이번에 빠져버린것....
즉 LHD에서 CV로 성격이 바뀐것.....
해군은 독도급 LHD 2척과 천왕봉급 LST 4척이 있지만....
해병대 상륙지원 플랫폼이 태부족합니다....
합참의 작계에 따르면 유사시 한국 해병대의 단독 상륙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방부는 여단급 상륙이 가능하도록 해병대 전력보강에 착수했죠....
마라도함 진수, 상륙기동헬기 및 공격헬기 도입, 해병 1사단 예하 연대의 여단급 편성 등...
하지만 그래도 여단급 상륙작전을 실행하기에는 부족했는데 2018년 다목적 수송함사업(LPX-II)을 추진하면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급 처럼 대형 LHD를 도입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목적 수송함사업(LPX-II)이 경항모 사업으로 뒤집어지면서 해병대의 상륙지원 플랫폼부족문제가 다시 불거졌음...
만일 합참의 작계와 군사전략 계획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면 해병대 상륙지원 플랫폼 확보사업을 추가로 진행해야합니다...
우리는 미국처럼 많은 국방예산을 굴릴수 없기 때문에 단일목적의 무기체계보단 유럽처럼 다목적 플랫폼을 확보해야 합니다..
미국도 아메리카급에 처음에는 웰도크를 뺐다가 부겐빌함부터 다시 넣은것 처럼 경항모 사업에서 다목적 수송함 사업으로 다시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