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건 둘째치고 미국같은 나라면 몰라도 한국에서 항모를 운영하려면
엄청난 물자가 그쪽으로 몰빵되는 위험이 있다는 점 때문에 반대합니다.
그에 반해 초음속 미사일은 점점 발달하고 있고 한동안은 공격이 요격을 앞설수
있는데 방어 체계가 뚫리면 그 자원 몰빵한 항모가 수많은 전투기와 운영요원들과
함께 한방에 수장될 가능성이 있다는게 무서워서 반대에 한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하

우리나라가 수천번의 침략을 받았다고 하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서?

기록보면 문화가 융성할때 문신들이 무를 배척하고 무시해서 꼭 침략 당합디다.

그때도 부국강병할 돈 아껴서 백성들한테 푼것도 아니고... 나랏돈 모았다가 치수공사 하면서 이권으로

돈 다 빼먹는짓 하죠. 가까운 임진왜란만해도 왜적이 쳐들어올리 없다고 손에 장지진다는 후손들이

건물주로 잘 살고 있지요 ㅋㅋ

문신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군대에 자기 입을 터니 군대가 엉망이 되는 겁니다.

수 천 년 침략이요?

우리나라 역사만큼 자기를 잘 지켜낸 역사가 없어요.

일제 식민지가 된 것은 군사력이 약했다기보다는 문신들이 썩어서 나를 갖다 바친거죠.

제말 모르면서 아는 척 털어서 군대를 산으로 가게 만들지 맙시다.

님 정신이 쫌 이상한거 같애... 아군이여 적이여...
내말이 문신들이 잘했다는 글이여?
아 부캐인가?

그냥 틀린 말이라서 그래요 다른게 아니라 틀린말.

침략이야 한쪽이 공격하면 침략 당하는 거에요.
단지 생각이 있어서 싸워도 못이기겠다면 공격 안하겠죠.
그런데 우리 주위엔 멍청한 것들이 많다 보니 그냥 들이 대는 것들이 있죠.
그래서 침략을 많이 당한겁니다.

임진왜란도 생각이 있으면 그정도 병력 동원 못합니다.
병력 이동하는 순간 반란일어 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해요... 멍청하니까.
결국 반란 일어나죠.?

웬만한 밀러터리 전문 카페에서는 끝난 이야기들이 여기서는 정치색을 띄고 늘 새롭게 말도 안 되는 잡설로 재탄생 중이죠.

아무리 가십거리라지만

하기사 신 모 씨 덕분에 정말 동호인들로 열심히 활동하던 밀리터리 마니아는 다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소시적에 해군 초청 행사도 많이 가 봤고 공군 행사, 육군 행사도 여유 있을 때는 가 봤는데 어느 순간 오는 사람들이 이상해지더니 밀리터리 이 쪽도 아니구나 싶긴 했는데 이정도로 혼탁해지고 수준 낮아질 줄이야.....

돌아가는 거 보면 미국이 반길 수는 있지만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하는 것은 아닌 듯 하네요.

미국이 반길것도 없어요.
해병대용 F-35B 20대 들고 다니는거 얼마나 써먹을 수 있다고요.
미국은 우리나라의 해군 참전을 원하면 차라리 이지스 함이죠.

과무장 이지스함.
우리나라 이지스함의 함대지 미사일의 숫자는 다른나라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과무장이죠.

중국의 지역접근거부전략을 내놓자 여기에 대처하기 위한 일련의 대응 전략을 미국이 예전에 내놓고 여기에 따라 차근차근 무기 개발 해왔습니다.
지금 주한 미대사인 콧수염 헤리슨도 태평양 사령관 하면서 여기에 개입했었구요.

그 중 하나가 항모전단이 개입하기에는 급이 낮은, 그러나 중요한 지역분쟁에 개입하기 위해 강습상륙함 전단을 깅화하는 안이 있었어요.

아메리카급 두번째까지가 웰독 없이 순수하게 항공전력만 수송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세번째부턴 웰독이 다시 들어갈 수 있다니 지켜볼 일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미국이 강습상륙함 전단을 포기했느냐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 미국의 중국 근처 주요 동맹국 한국. 일본. 호주가 잇따라 경항모 보유계획을 발표합니다.

과연 이게 우연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항모, 혹은 항모 전단은 한국에게 불필요하다고 믿어 왔습니다. 준비가 안되었다고도 보구요.
특히나 한국은 군수 보급이 약해 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보아왔습니다.

단적으로 한국 해군은 군수지원함이 너무 부족합니다. 이지스도 좋고 상륙함도 좋지만 얘들 밥과 기름과 탄약은 무한탄창도 아니고 계속 보급해줘야 하는데 현재는 그럴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걸로 압니다.

아무리 대양해군 떠들어 봐야 지금 현실의 한국은 연안에서 한발자욱도 나갈 수 없어요.  물론 미국님에게 보급 받아가며 작전할 수야 있죠. 그러니 아덴만까지 나가 있는 거구요.

그래서 전 대양이니 원양이니 하는 말 군수지원함 빵빵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듣기 좋은 수사라고 봅니다.

근데 여기서 경항모까지 나온다? 근해에서 작전하는데 과연 전투기 이착함 플랫폼이 필요한가는 항모반대론자들의 의문을 저도 공유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일단 미국이 분위기를 잡고 있네요?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미국이 필요해서 이렇게 뽐뿌질할 때는 뭐 얻어 먹기 좋습니다. 급한 건 미국이니 항모나 관련 기술 이전도 용이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수세적 방어작전이 아니라 공세적 작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정학적으로 한국이 경항모를 보유해 초수평상륙작전 능력을 갖게 되면 지금까지 북한이란 방패에 막혀왔던 창끝이 중국의 심장부를 바로 위협할 수 있게 됩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 때문에라도 남중국해에 전력을 투사할 수 없게 됩니다.

게다가 7광구 개발 유효기간이 몇년 남지 않았고 이후 일본은 한국을 배제하고 7광구 개발이 들어갈 게 명확합니다. 이때 제주도를 모항으로 하는 공세적 성격의 군사력은  한국의 이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주도를 모항으로 남북으로만 움직일 거라면 군수지원 부담도 지금처럼 커지지 않을 테구요.

한국이 북한과의 대결에서 수세적 대응에서 기동군단 창설과 함께 공세적, 능동적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듯이 경항모를 중심으로 한 강화된 상륙함전단은 한국이 중일을 대상으로 공세적, 능동적으로 나가게 되는 원인이자 결과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