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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3 03:20
[전략] 중국군 최신예 스텔스기 '젠-20'에 자국산 엔진 장착하기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6,562  

https://news.v.daum.net/v/20210108101419560







러시아제 엔진 무단 뜯어서 복제했는데도 

쓰레기 수준인 

엔진 장착하겠다고 결정 ㅋ


자신들 무덤을 스스로 파는 모양새 


뭐 러시아가 자국산 엔진 가지고 자꾸 중국에 흥정하니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쓰레기 엔진이지만 장착하려는 느낌이긴 한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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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1-13 03:21
   
세상을바꿔 21-01-13 04:34
   
나는 시늉이라도 해야

자기위로라도 되는 법
에이테킴스 21-01-13 05:42
   
어차피 전투기 불가,
폭격기로 쓰기로 결정 난 거 아닌가유?
     
내일을위해 21-01-13 09:47
   
힘없어 폭장량이 우리 오공이 정도 될려나 그럴걸요?  추력딸리지 무겁지,  형상엉망이지.  폭격기로 못써요. 그냥 지원기?  쇼윈도용?
마린아제 21-01-13 07:16
   
이번에 또 어느나라것을 훔쳤을라나.....
끄트머리 21-01-13 08:13
   
낙업떨어지뜻 우수수떨어지나?
대팔이 21-01-13 09:02
   
J-20에 WS-15엔진을 쓴다더니 명칭을 WS-10C로 바꿨군요.....
WS-10C(WS-15)를 좀 살펴보면...
당초 WS-10이 불법복제한 J-10과 J-11에 탑재하기 위해 러시아 SU-27의 AL-31을 무단 카피한 엔진인데 엔진출력 미달과 함께 많은 문제점들로 신뢰성이 바닥을 쳤죠...

따라서 개량형인 J-15를 배치하기전에 러시아제 AL-31F를 또다시 무단복제하기위해 러시아에서 SU-30을 수입하려고 했으나 중국의 불법복제를 우려하여 계속 수출거부하다가 막판에 타결을 했습니다.  Su-30을 판매할때 기체와 엔진 복제 금지조항을 요구해서 관철시켰죠.

그래서 중국은 SU-30의 예비엔진용이라는 명목으로 AL-31F를 수입해서 J-15와 J-20에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J-20은 기체가 워낙 커서 이것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적어도 SU-57에 탑재되는 새턴 117S 엔진정돈 되야하지만 러시아가 본인들 쓰기도 모자란데 팔리 만무하죠..

그래서 중국은 문제많은 WS-10을 개량하기로 하고 WS-15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WS-15 프로젝트는 1990년대부터 시작됐고, 첫 시제품은 2004년 완성되었으며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 무려 1500억 위안(약 25조원)을 쏟아부었습니다
추력은 애프터버너시 44,000 파운드로 F-35의 F135엔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신뢰성문제와 내구성문제로 J-20탑재를 미루다가 2018년 9월에 들어서 결함 문제가 해결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저 엔진이 이제야 J-20에 탑재되는군요...
혜성나라 21-01-13 09:55
   
터빈블레이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텐데 중국공산당
줄리엣 21-01-13 10:21
   
그냥 날기만 하면 되고 폼만 잘나오면 되니까  ㅋㅋㅋ 
실제 써먹을 날도 별로 없을것을 스스로 알고 다 빼먹는 게 훤히 보이네요 ㅋㅋ
길라이 21-01-13 10:28
   
대국답게 한 1000대 뽑아서 위용을 과시해 봐라.....ㅋㅋㅋㅋㅋㅋ
남산코끼리 21-01-13 10:58
   
KFX 화이팅
테이로 21-01-13 11:14
   
중공산은 폭탄만 안터진다고 하죠 그래두 군사무기관련해서는 언제나 무시하면 안될겁니다
검독수리 21-01-13 11:16
   
조은 결정이네...박수치자~!
서클포스 21-01-13 11:27
   
전투기 엔진은 우리도 만들어 달수 있습니다..

다만 안하는것은 성능상 아직 모자르고.. 제일 중요한 거.. 전투기 엔진은 신뢰성 때문에 수 많은 테스트를 거쳐야

됩니다.. 즉 신뢰성 문제가 크져.. 그게 아니라면 우리나라도 당장 전투기 엔진 달아서 날리져 ㅎㅎ
     
cjongk 21-01-13 18:52
   
없습니다. 못합니다.
user386 21-01-13 11:27
   
엔진에서 나오는 그 시커먼 연기는 해결한겨?...ㅋ

그나저나 저 큰 덩치를 날리는데 필요한 출력은 나오고?...ㅋ
흰꽃샤프란 21-01-13 11:46
   
단순한 결말이죠...
누가 중국군용 전투기에 엔진을 준답니까...
러시아도 안주는거 서방 국가에서 줄리가 없으니
스텔스는 커녕 추락을 무릅쓰고 자국산 써야죠...
새끼사자 21-01-13 12:15
   
마냥 무시하고 비웃을 건 아닌 듯...후지더라도 1개 쓸 것 2개 3개 만들어서 교체해가면서 쓰면 되는 것이고 그건 공산주의 사회주의식 해결 방법이기도 하지요. (자본주의는 절대로 못하는 짓이긴 합니다. ㅎㅎㅎ)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일단 운영에 치명적인 결함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선언했다는 점이지요.
수십년에 걸쳐서 개선했다는 건 그만큼 설계 노하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하니까요.

또 10년 뒤쯤엔 소재까지 어디선가 훔쳐오던 카피를 하던 개선품들이 계속 나올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자국산 밀어 주는 잇점 중에 하나지요. (비리 컨트롤만 잘 된다면...)
     
서클포스 21-01-13 12:33
   
일단 중국애들 말하는건 신뢰성이 없음 ㅎㅎ.. 엔진 고장으로 추락해도 언론 발표도 안할 애들임..
          
새끼사자 21-01-13 12:55
   
중공이 신뢰성 없다는 건 맞지만...군부가 자기들 인적 손해 보는 것에 대해 또 그리 만만하게 입다물고 있지도 않아요.
지금 현상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단다는 느낌도 있긴 하지만 여지껏 반대해왔던 공군이 수락했다는 건 어느정도 치명적인 문제점은 잡았단 것으로 해석해야 할 듯 합니다.
               
스크레치 21-01-13 14:35
   
글쎄요 코로나로 우한에서 죽은 사망자 숫자도 수천명, 수만명 조작하는걸 볼때

인적손해에 중국이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는 전혀 의문인데요



반도체도 그리 굴기 타령해대더니

결국 망해버린것만 봐도

중국이 뭐하면 결국 해낼거란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중국이 굴기타령 해댄것중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심지어 축구도 굴기타령 한동안 열나게 하더니

오히려 클럽, 국대, 연령별 가릴거없이 지금 죄다 예전보다 훨씬 망한수준으로 전락
     
booms 21-01-13 13:33
   
그럴려면 수명이 짧을 지연정 스펙이라도 좋다는 전제가 있어야지요.

J-20은 공개이후 단한번도 고기동 퍼포먼스를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F-22를 대항한다는 기체치고는 너무 보여준게 없지요~
          
새끼사자 21-01-13 14:21
   
당연히 그 정보도 알고 있고요. 스펙이 좋건 아니건 달아서 쓰고 있다라는 것에 방점을 둔 의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전투기 숫자도 형편없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이미 수십년동안 안되는 거 돈지랄해가면서 만들어가는 것 자체는 마냥 웃을 수 없다라는 점이지요.  사실 저는 좀 부럽기까지 합니다.
               
booms 21-01-13 14:59
   
돈지랄은 부럽죠.

스텔스 하이급, 로우급+함재기+폭격기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미친 돈지랄은 우리입장에선 치트긴 하죠...
땡말벌11 21-01-13 13:37
   
F-117보다 못한 스텔스 성능에
F-117보다 조금 빠른 정도가 아닐지.

중국은 재료공학에서도 한국보다 20년 늦은 것으로 아는데.
     
스크레치 21-01-13 14:36
   
F-117의 굴욕이네요
없습니다 21-01-13 14:54
   
중국군 엔진에 관해서는 아래 블로그 글 참조하는게 좋음(자국넷 주의)
https://m.blog.naver.com/china_lab/222203874976
아무 21-01-13 15:40
   
출격할 때마다 엔진 교체할 듯.
singularian 21-01-13 16:11
   
이런 일을 평가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세뇌시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차이나가 별안간 이렇게 큰 것도, 미국이 차이나를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진 신제품 생산 능력의 발전 보다는, 엄청난 수의 배고픈 공학도가 배출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전체 서방에서 배출되는 배부른 공학도 숫자와 맛 먹거나 더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공학도에게 개발 목표와 예산을 지속적으로 주고 연구를 시키면,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서방은 정보도 대부분 공개되어 있습니다.

물품만 Supply Chain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연구소 등의 기술 공급체인(기술 오픈 컨퍼런스)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서방의 연구에 접할 수만 있다면, 결과물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제는 그들을 선별적으로 막을 수도 없습니다.
미국 유수의 대학 연구소에 엄청난 숫자의 “만다린 스피킹” 박사과정 또는 박사후 연구원이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숫자가 자국의 연구자금을 받아서 가지고 옵니다.
미국 대학으로서는 안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의 연구실에서 생성된 연구물은 미국에 귀속됩니다만,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동일한 연장선에서 연구를 계속합니다.
그럼 더 발전된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것은 미국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그들이 메인터넌스 하고 있는 제트엔진의 종류와 수량만 검토해 봐도 기가 막힙니다.
그것이 신형이던 오래된 것이던,
팬브레이드 산업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량이 그렇게 많으니 국산화 안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서방은 이들의 물량 공세를 감당하기 버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방은 이들의 시장 공세를 감당하기 버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 시장의 투자 협정을 놓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

한국은 인구 물량 시장에 있어서 레버리지가 없습니다. 일본도 레버리지가 없습니다.

결국 미국이 업신여기던 그들을 WTO에 넣어준 것이 패착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땅도 인구도 작고 시장도 작은 우리는... 뭐 어쩌겠습니까.
그럼에도 업수이 여기지 말고 우리일 열심히 해야지요.
시장도 작은데 방법이 없잖아요 ?
     
스크레치 21-01-13 21:04
   
그런 땅도 인구도 작은 한국보다 제조업 기술력 훨씬 떨어지는 중국은 뭐 어쩌겠습니까...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력은 아예 전무한 수준인 중국놈들 말이죠

돈으로 다 될거 같으면 중국 굴기 타령이 다 성공했어야 정상이죠


저 쓰레기같은 후진국 중국놈들은 그냥 공산당 진핑이 사상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멍청한 민족입니다.

그러다 최근엔 문화도 한국에 속국수준으로 전락하니

마지막 발악으로 김치도 지들꺼, 한복도 지들꺼

이런 막장수준으로 전락한거 보시면 감이 오실텐데요
나그네x 21-01-13 19:46
   
왜 자국산 엔진을 달았는지의 내용을 보고 비하해도 늦지 않을듯함.
일단 말씀대로 러시아의 엔진 공급에 제한을 둬서 그런 것이라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인데 그게 아니고 중공산 엔진이 과거에 비해 꾀 개량되어 장착하는 것이라면 이건 상당히 고민스러운..
그런데 저렇게 무한에 가까운 자금력으로 퍼붓는 다면 무언가 긍정적인 엔진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됨.

국내는 연구중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술력과 수요 문제로 아직은 국내산 전투기엔진은 요원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서방세계와의 강한 연계로 도입에는 문제가 없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저마다 개인적 의견으로 중공산이라고 비하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걸 확실성으로 단정지어 버리다가는 언젠가는 정말 큰코다치고 말것입니다. 아니 이미 중공이 이렇게 g2라는 열강이 된것자체가 미국을 위시한 서방들이 중공을 너무 안의하게 봐왔고 판단해서 경제,외교정책을 폈기때문에 최대의 공적이 탄생한 샘.
     
스크레치 21-01-13 21:09
   
과거에 비해 꽤 개량되어 장착하는것이라는건

중국놈들 말 이외엔 어디에도 근거는 없습니다만...


우리가 미국산 전투기 엔진 마음대로 뜯고 복제하면 저정도 못 만들거 같습니까?

그리고 G2라는 해괴한 용어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쓰지 않는 단어구요

G2라는 회의체가 있는것도 아닌 우리 언론에서만 쓰는 이상한 단어입니다.

(현재 전세계엔 공식적으로 G7, G20만 존재합니다)



그냥 전세계는 초강대국 미국과 나머지로 구분될뿐



무한에 가까운 자금 투자했는데

반도체 하나도 제대로 못만드는게 중국 현실입니다.
          
워해머 21-01-13 23:34
   
중국 입장에서 반도체랑 항공기랑은 다른 얘기죠. 중국의 항공우주 역사는 우리보다 훨씬 길어요. 마냥 무시할 순 없어요.
singularian 21-01-13 22:18
   
나의 애들이 이 땅에 만대를 살아가야하는데, 사실 나도 심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 어찌 없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들이 앞서가고 있는 슈퍼컴퓨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양자 통신 등이 있으며, 무기의 기술에 있어서도 우리의 투자 볼륨보다 몇십배를 투자하여 극초음속 미슬에 전력포 까지 앞서 있습니다.

인력이나 물량이나 연구비에 있어서 우리가 비교나 상대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 섭니다. 특정 분야는 미국도 버거워 합니다.

어느 멍청한 전략가가 WTO에 가입시켜, 미국서 돈을 벌어 그 돈으로 미국을 칠 무기를 만들도록 허용했습니다. 미국이 발등을 찍은 그 후유증입니다.

그간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 왔고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한계가 있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림픽의 양궁, 유도 등 우리의 금메달 분야가 있듯이 말입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아직 선두를 이끌고 있는 부분이 있어, 자위를 할 수는 있겠지만, 초격차를 유지하며 계속 긴장해야 합니다.

서방이 긴장하며 지연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들은 제한적이나마 기축통화, 에너지 및 식량에서 자력생존 생태계를 이미 꾸렸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구전이겠지만, 아마 금방 따라올 것으로 생각 듭니다.

사드나 호주 무역 건을 보면, 그 이후에는 전세계가 그들의 몽니에 힘들어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모두 불편한 이웃과 살고 있습니다.
불편하시지요 ? 그래도 우리 애들이 여기서 만대를 살아야 하니 어쩝니까, 긴장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