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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1 15:29
[전략] [차이나 사용설명서-1] Preface ;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949  


우리가 이웃하여 살아가야 될 나라들 중, 일본의 미래에 대하여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대외 자산 보유의 긍정적인 면 보다, 300%에 가까운 국가 부채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 자신이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방향과 처리 방식(Management)에 더욱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집단지성이라는 시스템이 전혀 동작하고 있지 않는 나라이다. 자신의 치부를 책임회피와 외부로 돌리는 일에만 오래동안 열중하다 보니, 숨어있는 자신의 허물이 공개되어 벗겨지고 새살이 돋는 선순환 과정이 없는 그런 나라인 것이다.

이제는 해외 기업들이 일본의 진출에 흥미도 없고 일본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동력도 약화되었다. 일본 특유의 폐쇄적인 시장은 외국 기업들이 보기에 더 이상 매력적이 아니다. 일본 기업들이 이제 돈 싸들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의욕도 거의 없어 보인다. 그저 일본 국내에서 자기들 끼리만의 갈라파고스 리그를 치르고 있을 뿐이다. 무대에서 그냥 무기력하게 Fading Out 중 이다. 니포네주엘라나 자르젠티나로 국명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덕분에 한국의 국가 전략 중 큰 고민 하나는 덜어낸 것 같다.

그럼 좌국(차이나)는 어떨지, 자못 궁금해진다.
좌국 역시 집단지성 시스템이 잘 동작되고 있는 나라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1당 독재국가이다.
2020년 좌국은 해외로부터의 다양한 도전(줘터짐) 때문에 수출에 병행하여 내수를 진작시키려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좌국은 지금도 전세계 물동량의 30%를 감당하고 있으며, 가장 높이 그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 경제 기여국 중 하나 임은 분명하다.
         
좌국에게는 3가지의 특장점이 있는데, 이 것을 활용한다면, 외부 영양을 극복하면서  향후 10년간은 고도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여기에 소개하며 논의코자 한다.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 세가지 특장점
- 산업적 성취와 역량 분석
- 그들의 전략
- 금융, 환율과 기축통화 대결
- 한국의 도전과 생존한계
- 어쨌든 살아 남아야 한다

1/ .......................................... To be continue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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