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주장의 경항모는 이미 타당성 검사에서 국회 통과가 안되고 도로 돌려보낸 상황임..

즉 경항모로는 사실상 국회 통과가 안됨.. 무슨 경항모가 지금 추진중인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현실적으로 경항모는 불가론이 대세고. 중형항모 + KFX 해군형 이 그나마 항모 도입을 하게 되면
가능한 시나리오임..

즉 경항모의 한계와 F-35B 의 성능 문제땜시 이건 대다수가 반대하는 입장인 것이고

굳이 항모를 도입할려고 하면 중형항모 + KFX 해군형으로 가야 되는게 현재의 가능성 있는 입장이고

해군이 국회통과도 안되는 경항모를 계속 고집해도 소용없다는 뜻임..

일단 올린 유튜브도 객관성이 의심되는 게 f35b의 도입비용이 f35a에 비해 200억원 추가 그리고 운영비 900억원이라고 해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고 지적하고 있네요.

운영비도 a에 비해 얼마가 더 드는지 지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런 식의 데이터 인용은 몰랐다면 무능한 거고 알았다면 질 나쁜 기레기나 하는 짓입니다.

중형항모가 사출기를 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미국의 수퍼케리어 말고 사출기를 단 현역 항모가 있나요?
사출기 원조인 영국도 퀸엘라자베스에 사출기 장착을 포기했는데 잘해봐야 페스트팔러워에 지나지 않는 한국이 중형항모에 사출기를 단다는 건 슈퍼케리어를 갖겠다는 말만큼이나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유튭의 내용 자체도 지금까지의 논란을 정리한 것에 지나지 않아 별로 새로울 건 없구요.

그리고 경항모 계획이 국회에서 반려되었다고 그게 반드시 중형항모나 항모 계획 파기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다시 조사해와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

예산 측면에선 중형 항모가 오히려 더 국회의 반대를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경항모는 미국의 요구에 의해 한국이 일본이나 호주와 함께 보유하는 아메리카급 상륙함 정도라 보기에 딱 그 정도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중형항모는 다른 항모반대론자 말처럼 오버예요.

4만급인 샤를 드골이 사출기 달고 라팔 함재기로 잘 쓰고 있죠

걘 원자력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