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기술적으로 실현한다면 과거의 시도처럼 원자로의 열로 직접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 아니고 간접적으로 전기로 데우는 식이라면 가능하다고 봄. 즉 예비적으로 800 도 정도 까지는 원자로를 순환하는 용융염의 2차 루프로 데우고 그렇게 데워진 공기를 전기로 (고주파등) 1500-5000도 정도 까지 이온 추진등으로 플라즈마 발전 가속 MHD 식으로 추진하는 것.
위에서 나왔듯이 과거 냉전기에 핵가지고 기상천외한 기획안이 많앗다고 합니다. 핵잠수함,핵항모는 디폴트고
핵배낭이라던지 핵바주카, 핵고사포,핵순양함 기타등등..
핵추진으로는 폭격기를 개조한 테스트용 핵동력항공기고 날려보고.
이런 핵기획들이 거의 다 사라진건 다 이유가 있기때문에 사라진거겠지요.
다만 지금은 핵추진잠수함과 핵추진항모만 살아남았을뿐.
우리는 한가지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핵추진이라고해서 결코 운영유지비용이 싸지도않고 무한동력도 아니라는것.
핵자체는 무한에너지에 가깝지만 문제는 그걸 이용해서 움직이는 기계장치들이 무한이 아니라는것임.
또 방사성물질은 적군아군을 가리지않는다는것.
아군기지에서 포격을받아 박살났을경우 이건 거의 자폭수준임. 그 기지를 복구할수도없이 버려야하는 상황.
바다에서 움직이는것은 사고시 여차하면 바다가 해결해주는데 하늘위로 날아다니는 항공기는 추락이나 격추시 이건 큰문제가 되고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핵기관의 방사선차폐장치 때문에 기체에서 상당한 무게와 공간을 차지한다는듯함. 항공기로서는 낙제점.
그래서 현대에서 핵추진이 남아있는 전력들은 거대한 전력들인 핵잠수함이나 항공모함빼고 거의 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