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F-5 기종은 지금 보다 훨씬 더 이전에도
기체의 노후화 문제로 불안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기령이 상대적으로 짧으냐 기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작전투입 뿐만 아니고 평시에도 문제가 될만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노출되어 있구요.
당연히 그런 모든 압박은 조종사는 물론이고 정비사, 관련 모두에게 옵니다.
어차피 fa50 120대설은 상당한 논란도 있었고,
어차피 f5교체에 중점을 둔 기체이기도 했읍니다.
교체사유로서 가장 중요한것은
1.awcs 및 기타 장비의 데이터링크가 안된다라는 것이 가장 큰이유이기도 합니다.
2.유지비측면이 이제는 기하급수적으로 든다라는 사실입니다.
3.레이더의 및 구형장비의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4.기체노후화로 인한 장비의 한계가 온것이라는 사실이고,
5.굳이 써야될 이유가 지상폭격임무외는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스크럼블시 아직도 이기종만큼 빠른 기종이 없읍니다.
북한 지척에 두고서 빠른 적기대응을 할수 잇는기종은 이기체가 최적이라는 사실입니다.
2.무유도폭탄유도킷의 존재.
이것으로 인해서 아직도 일선에 있는 이유입니다.
3.아직까지 교육생 및 기체를 배정받지 못한 파일럿육성.
생각처럼 기체를 폐기하는 것은 조금은 힘든 상황입니다.
북한이 미그21를 주력으로 하듯 아직까지 남겨놓아야 할 필요성이 많읍니다.
그러나 데이터링크부분을 생각하면 확실히 도태시기가 도래 한것도 맞고
예상보다 빠른 전역으로 하는 것도 맞겟죠.
문제는 f4의 전면 폐기지..
f5는 아직까지 쓰임새가 잇고,
정비, 및 인력육성에 상당한 호감있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게 한계가 온다면야 .. 어쩔수 없지만
이기체의 쓰임새는 후에 ..
국방관련 사업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고
(fa50의 떨이품,)
f4는 공여품이라서 사실상 다른 나라에게 주기도 그렇고 또 다른 운영국가 없는 것도 그렇고,
다른 나라 공여품으로서 품비를 유지하며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고 .
특히 이번 태국에서 이기종에 대한 공여를 은근히 바라고 잇고,
다른 국가에서는 사실상 운영할만한 국가는
아르헨티나, 태국, 대만, 남미 여러국가.
아프리카 등.. 상당한 공여기체로서 주기를 원하는 나라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비록 전량 도태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측으로서 f5의 유용성이 상당한 기체이기때문에
후에 무기사업에서 상당한 우위를 지니고 있다라는 것도.. 알아 두어 주셨으면합니다.
F-5의 유용성은 최대한 살리되
전력이탈이 되서는 안되는 부분, 사실상 운용이 제약되고 곤란한 기체를
우선적으로 급한것만 FA-50으로 일부 대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FX가 가시화 되면, 이때 추가 생산되어 잉여전력이 되는 FA-50 중 일부는
다시 수출용 중고기체로 전환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일상적인 희생으로 이런 문제들을 남기는게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