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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7 19:40
[잡담] KFX 네이비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몇년도에나
 글쓴이 : 나스디
조회 : 1,423  

KFX 네이비가 등장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생각도 안해봤는데 물어본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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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유로 21-01-17 19:44
   
진담으로 받지마세요
그냥 KFX 망해라 아니면 희망론자들임.

KFX가 무슨사업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F-4 , F-5 교체사업임
     
서클포스 21-01-17 20:29
   
f-4 f-5 는 fa-50 수준으로 정리됨

아직 기본 지식 조차도 없는 사람이네

f-16 대체를 목표로 하는 것임..
          
영수7 21-01-18 04:54
   
겸사 겸사죠 f5나 f4는 그래도 70년대 80년대 당대 최고 전투기이고
아직 교체수량이 한참 남았죠 f5만 180대인데 이걸 다 fa50으로 교체할 수는 없는 일이죠
상대적으로 전력에서 딸리는 fa50으로 전부교체를  공군도 원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한정수량만
오더한 것이고 그러니 겸사 겸사이고 그래서 굳이 인도네시아 수량 안따져도 KFX 뽑을 만큼 뽑을수도 있다는 거죠
booms 21-01-17 19:57
   
가능하려면 두가지 전제가 달성되어야 하는데
첫째는 KFX가 블럭1, 2까지 순항하고
둘째는 항모사업도 어느정도 만족을 해서 2, 3 전단을 늘리는 계획정도는 생겨야 수요가 발생할테니 빨라야 2035년정도?? 블럭 3과 네이비는 동시대에 볼수있겠죠. 된다면 말이지만...
     
쉿뜨 21-01-17 20:00
   
엥? 항모 전단 늘린다고요?
          
booms 21-01-17 20:01
   
그정도 계획이 없으면 수요가 없는데 어케 해군버전을 만들어요...;;
               
쉿뜨 21-01-17 20:02
   
프랑스는 왜 만들었데요;;;
                    
booms 21-01-17 20:14
   
하고 싶은 말씀이 뭔데요?
                         
쉿뜨 21-01-17 20:20
   
2 3 전단 만든다길래 뭔가 아시는게 있나 물었을 뿐입니다;;;
                         
booms 21-01-17 21:19
   
전제라고 달았지않습니까...최소한 그 정도는 되야 수요가 40~60여대정도 나올테고 그런 장기계획이 없다라면 KAI에서도 개발단가를 맞출수 없을꺼라 보기때문에 전제를 가정해 거론한겁니다.

또 프랑스를 거론하시길래 당연히 적은 수량으로도 단가를 맞출수있다는 반론이 나올줄알았는데요.
                         
archwave 21-01-17 21:22
   
2 전단만 한다 해도 100 대는 충분히 뽑습니다.
                    
user386 21-01-17 20:41
   
프랑스는 이 때 이미 핵추진 항공모함 2척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프랑스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 유로존 국가들이 참여하는 유로파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랑스는 새로 개발하는 전투기에 함재기 버젼을 강력하게 주장했죠.
자신들의 계획에 신형 항모가 2척 있었으니... 그런데 다른 유로존 국가는 함재기 계획이 없고
함재기 기능까지 추가하면 코스트가 증가한다며 반대했고 프랑스는 과감이 탈퇴해서
라팔 프로그램을 돌리죠.

항모 두 척이 계획된거라 함재기의 경제성도 충분했고요. 그런데 아시다싶이 전설적인
1번함 "샤를 드 골"의 삽질이 시작되고 엄청난 개발비와 시간을 낭비한 끝에 1척으로 마감
됩니다.
                         
쉿뜨 21-01-17 20:43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쉿뜨 21-01-17 19:57
   
머 예상대로라면 빨라도 30년 정도?
     
archwave 21-01-17 22:02
   
2030 년 말씀하시는 것 맞죠 ?

설마 2051 년은 아닐테고요.

하여튼 2033 년까지 완성하기만 해도 넉넉한 셈이니깐..
오징어세상 21-01-17 20:08
   
아직까지 나오지도 않은 기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 네이비니 뭐니 말이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f-35 하고 비교 하는 분들도 있었죠..
로우급 노후 기종을 대체하는 f16+급 전투기 개발 사업의 본질이 흐려지고
점점 산으로 가고 있어요.
나오기 전에 이렇다 저렇다.  확정된 거도 없고...
     
나스디 21-01-17 20:09
   
그러니 황당한거네요.
계획에도 없는 기체를 밀게에 운운하면서
항모 반대를 위한 부수적인 F-35B에 대한 평가절하는 왜 하는걸까요?ㅎ
     
쉿뜨 21-01-17 20:13
   
시기적으로 개발 기간인 지금 이야기 나오는게 맞죠.
          
오징어세상 21-01-17 20:22
   
그 부분은 시제기가 나온 시점에 논의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처음 만드는 국산 전투기이기 때문에 결함없이 실수 없이 한번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미국도 f-35 만들면서 고생을 했는데도
완벽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는 판에...
어느 정도 시제기가 제대로 나오고 나서 이야기가 나와야 순서가 맞는 것이죠.
K-11복합 소총이나 전차 파워팩 같은 개발 실수는 이제는 없어야 겠지요.
처음 만드는 국산이니까 지켜 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K-2 전차 처럼 자체 기술 기반이 이미 확보 된 사업이 아니라. 이제 막 시작한 단계기 때문입니다.
               
쉿뜨 21-01-17 20:25
   
시제기 낼 모레 나오는데요;;;(설마 진짜 낼 모레 나온다고 믿진 않으시겠죠)

하고 개발 논의하고 개념안 잡는데, 그럴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지 않아요?
                    
오징어세상 21-01-17 20:27
   
시제기 나오고 테스트 끝내고 개발 검토 해도 되지 않나요?...
민감하다기 보다는 원칙대로 ㅎㅎ
                         
쉿뜨 21-01-17 20:30
   
그럼 너무 늦죠.

2025년은 되어야 착수한다는 말인데, 그럴거면 도입으로 가야죠.

개발변경이야 지금 KFX 수차례 겪었는데 뭐;;;

공군형 생산하고 30년대 부터 해군형 뭘 해보려면 지금 부터 가야한다고 봅니다.

만약 한다면 말이죠.
세상을바꿔 21-01-17 20:12
   
저는 급할 거 없으니 천천히 KF-X 네이비, 중형이상항모를 국내개발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F-X 네이비를 주장하는 분들이 아무 쏘스도 없이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방산업계, 군관계자들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오는 2033년 전력화 예정인 한국형 경항공모함에 미 F-35B 해병대용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선정이 유력한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계에서 경항모에 탑재할 해군용 ‘한국형전투기(KFX) 네이비’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FX는 오는 2026년 개발 완료 예정이어서 파생형인 ‘KFX 네이비’ 개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게 업계와 군사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오징어세상 21-01-17 20:25
   
검토만 하고 엎어진 사업이 많습니다. 개발 확정 되기 전에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네이비로 간다면 경항모도 좀 ㅎㅎ
          
세상을바꿔 21-01-17 20:33
   
경항모는 활주거리가 짧아서 무리죠 ㅎㅎㅎ
그렇다고 KF-X가 F-35처럼 VTOL로 개발될 것 같지도...
               
쉿뜨 21-01-17 20:34
   
드골급 어리둥절
                    
세상을바꿔 21-01-17 23:06
   
얘는 왜 지 혼자 규격외랍니까 -_-;;
원자로에 사출기 다달고 42,500톤급이여 왜
새끼사자 21-01-17 20:22
   
개인적으로는 네이비라는 이름에서 오는 반발감때문에 좀 그렇기는 한데...짧은 이륙거리와 레스팅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한다고 보면...
각종 도서 지역의 1키로 남짓한 활주거리를 제공하는 공항에서의 운영에 있어서 유리한 면도 있지 않을까란 운영상의 상상력도 발휘해 봅니다.
     
archwave 21-01-17 20:50
   
심지어 도심의 도로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무에서유로 21-01-17 20:31
   
제가 잘은 모르지만 F-35B 말고
수직 이착륙기 운영 예정인 나라있나요?

구형 해리어 이딴거 말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보고 이착륙기를 만들어라?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 와 수출은?
수직이착륙기 운용은 해봤음?

아니 무슨 머리로 자꾸 이착륙기도 만들어라 하는거야?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똥멍청이들이 얼마나 많은거야 (현실 판단좀 제대로해라.) 꿈에서 깨어나~~
규모의 경제좀 생각해~~
     
쉿뜨 21-01-17 20:33
   
수직이착륙기 만들라는 말은 아무도 안했어요;;;;;;;;
     
archwave 21-01-17 20:47
   
왜 자꾸 KFX navy 를 수직이착륙과 연관짓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KFX navy 는 수직이착륙 아닙니다.
F-35C 처럼 날개 키우고 기골, 랜딩기어, 테일후크 보강한 파생형입니다.

수직이착륙형이면 해군용이 아니라 해병대용이라 말하죠.
명칭부터 KFX navy 는 수직이착륙기가 아님.
          
나스디 21-01-17 20:49
   
그런건 몇년도에나 출시할거라 봅니까?
궁금해서 그럼.
               
archwave 21-01-17 21:05
   
안 그래도 방금 기사 올렸습니다.

그 기사에 나온 타임라인을 살펴보시면 KFX navy 주장하는 측이 내심 갖고 있는 스케쥴도  짐작될겁니다.
               
archwave 21-01-17 21:08
   
경항모가 2033 년 목표로 하고 있죠.

지금쯤 KFX navy 에 착수한다면 2033 년에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12 년의 기간이나 주어지는데 못 할 이유가 없죠.

설령 실패한다 해도, KFX navy 쓸 것을 가정한 항모는 F-35C 나 FA-18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도입해서 쓰면 되죠.
                    
나스디 21-01-17 21:10
   
우리 사출기 기술은요?
그게 핵심인데?
                         
archwave 21-01-17 21:23
   
1950 년대에 나온 사출기 기술을
12 년 걸려도 못 만든다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 합니다.
                         
나스디 21-01-17 21:30
   
못할거라 보는데요.
관련 기술이 너무 많습니다.
12년이 아니라 32년도 전 불가능이라 보는데..?
                         
쉿뜨 21-01-17 21:46
   
그 시간이면 제트기 엔진도 만들겠군요;

애초에 실용개념이 전혀 없는 개발도 아니고, 막말로 중국도 그 시간이면 만들겠는데요;
                         
archwave 21-01-17 22:03
   
사출기 관련 기술이 대체 뭐가 있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 조합만으로도 가능한 수준인데요.
스케일이 좀 커서 시간이 걸릴 뿐.
                         
나스디 21-01-17 22:10
   
그게 간단하지 않아서 그러죠.ㅎ
강냉이수염… 21-01-17 22:06
   
kfx 시제기도 안나온 시점에서 네이비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그걸 근거로 항모 찬성하는 사람들보면..
해군은 f-35b가지고 경항모 만든다고 엄청 밀고있는데, 잘한다고 찬성하며 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archwave 21-01-17 22:26
   
개발은 언제나 먼저 시작하는겁니다. 필요할 때 가서야 개발하네 뭐네 하는 것이 아니고요.

경항모에 반대하면서 KFX navy 든 F-35C 든 정규 항모로 가자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요.
F-35B 올리는 경항모 찬성하는 사람은 KFX navy 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은 것 같고요.
서클포스 21-01-17 22:30
   
F-35B 반대 는 명분이 확실합니다..

가성비가 똥망입니다..

왜 KFX NAVY 개발 이야기가 나오냐면  F-35B 사고 20년간 운영할 돈이면

중형항모 + KFX NAVY 개발 하고 운영할 돈이 충분 하다는 뜻임..

KFX NAVY 무슨 몇대 개발 안한니 돈이 안된다고 보는데.. 그것보다 더 낭비가 F-35B 임..

즉 기왕 돈낭비 할거면 기술이라도 남는 KFX-NAVY 로 하라는 것임.. 무슨 둘다 가성비 좋은 계획은 아니지만

KFX - NAVY 는 기술축적과 미래 발전 가능성이라도 남는 것임..
     
archwave 21-01-17 22:40
   
KFX navy 는 지상 공군기지에서 운용한다 해도 충분히 의미있고 비용도 그리 더 많이 드는 것도 아니란 것 추가.
도나201 21-01-18 09:09
   
kfx 해군형개발이라는 소리를 너무 쉽게들 합니다.

kfx 해군형을 개발하려는 것은 몇가지 기반사항이 마련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1. 커진 항속거리.
2. 양력증가.
3. 무게증가.
4. 엔진 추력증가.
5. 슈퍼크루징 기능포함.
6. 캐터필터 연구 완성단계.
7. 주변항법장비에 대한 보조장비 위성항법장비등......기타 기반시설.
8. 대함미사일의 무기장착.
9. 2인승전용기 개발.
10. 전자전기 개발.


이중에서 한두가지 빼고는 다른국가의 지원없이는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임.
한마디로 현실적이지 않다라는 것임.
이에 대한 정치적 논리와 협상도 필수고

특히 주로 엔진분야의 자체개발생산능력없이는 불가능하다라는 것.

한마디로 말해서 개발진행한다고 해도 2050년 이후에나 등장할 기체라는 것이 주요시점이라는 것이고,
거기에 그동안 무기철학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임.
현재 무인기 시장의 급격한 인식변화로인해서
무인기개발에 더 집중하는 추세인데.

오히려 사장기술로 전략할 우려가 큰 상황임.

이건 돈이문제가 아님.

기술로 개발해서 돈꼬라박고, 나중에 사장기술로 밝혀지면 박살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