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0 의 격파문제는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러시아의 전차설계사상이 잘못되었다라는 것은
극명하게 나타내는 실전결과입니다.
즉, 러시아의 전차사상의 출발은
낮은 피탄면적과
험지기동성 그리고
다양한 탄약의 사용을 위한 장약사용이라는 측면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즉, 작은 포탑내에 화기관제장비의 신형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공간의 협소함을 이야기하는것은
항상 나온문제이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t90m 의 신형포탑에서 공간은 넓히지 않고 오히려 증가장갑 및 반응장갑 장착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반응장갑의 약점이 공개된 상황에서 . 장약을 사용한 포탄과 근접사격시의 노출된 화기관제장비의
보호력이 낮다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뭐 저렇게 까지 근접전을 벌일경우는 현대전차전에서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고,
25mm 의 탄종가지고서 반응장갑까지 제거된 상황이라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을수도있습니다.
그동안 시가전에서 t72계열의 전차들이 그동안 왜 그렇게 파괴되어 나갔는지 잘알려진 사실이고,
장갑차량을 마주한 전차승무원의 판단미스까지 겹쳐진 우연의 결과라고 볼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로 인해서 t90m 이라는 최신형전차의 한계적인 스펙이 만천하에 그대로 공개된 사진입니다.
즉, 이전차로 시가전에 들어가면 아주 망조들린다라는 것이 여실히 증명된 순간이기도 하고,
그동안 시가전에서 러시아전차들이 그렇게 힘을 못쓰는 이유들이 잘나타나 있습니다.
즉, 전차장갑시카메라의 시야각이 엄청나게 좁고 작동성 역시 포탑을 움직이면서 운영했다라는 것은
전차장의 운영미스가 그대로 들어나고 관련 감시체계의 헛점을 그대로 나타낸상황이라는것입니다.
특히 전면에 나온 레이저관측관련해서도 그대로 파괴되었을것이고,
그에 따른 반응장갑의 반응에 의해서도 관련 화기장비들의 파손까지 염려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즉, 한순간에 모든 감시체계불능으로 인해서 전차장의 통제불능이라는 점에서 러시아전차의 한계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상황이였습니다.
전차장은 무조건 차외의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서 운영하는게 목적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러시아전차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파워팩부분에서 엄청나게 딸리는 작동운영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수준이고
심지어 k1계열전차보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근접 접근으로 인해서 유일한 대응수단인 주포가 가시거리안으로 들어올정도로 근접으로 접근해서
전차접근에서.. 주포의 근접사격능력이 그대로 들어난 상황입니다.
즉 기존에알려진 25m 보다. 더 먼 약 50m 이내에 들어가면 주포를 사용하기 힘들다라는게 바로 나타났습니다.
거기에 포탑의 가동속도 또한 느려서
기총소사로 대응조차 제대로 못했으며.
결국 전차운영병에대한 전투적인 교리에 기반하지 못한 기존 포탑에 어거지로 최신형기기들을 억지로 집어넣으면서 발생한 근접전투의 교리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전차라는게 바로 나온 상황입니다.
항상 보면 러시아 전차들의 시가전의 양상을 보면 주포사거리를 일정부분 떨어진 상황에서 사격을 했는데.
이번 사태로 보면서 .
러시아의 전차사상이 얼마나 급조적이고 충분한 실전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전차라는 그대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t90전차의 소실상황을 보면 접근전에 의한 파손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실제로는 전차전을 시행할때 자신이 있었던 것은
대전차로켓에 의한 공격으로 사거리 5km 이상되는 거리에서 이를 사용했다라는게 증명되었습니다.
서방제 전차들 특히 레오1 전차의 격파가 심했는데 바로 이부분에서 많이 격파가 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주장하는 상황을 보면서 레오1 전차의 격파사례를 보면서..
이로켓탄은 상부공격은 힘들고, 직타격으로 충분한 파괴력을 보여준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더 상황적인 면이 일반에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서
m2브레들리가 어떻게 근접조우 할수 있었는지만 상황을 알게 된다면
더자세한 성능정보를 알수 있었겠죠.
가장 상황적인 면을 볼때.. 전차내에서 승무원들이 전부 잤다.... 가 가장 합리적인 판단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