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드디어 군대 가보지도 않고 가봤다고 헛소리 하는 거 뽀록 다 나네.. 탈영의 기준이나 알고 하는 소리인지 군생활 제대로 해봤으면 저런 걸 탈영이라고 하지는 못할텐데. 휴가, 외박, 대민지원갔다가 늦어도 탈영임.... 그리고 당신이 말한 전쟁기피는 사유중에 들어 가지도않는데 왠 물타기... 복무염증(거의 고참 갈굼이 대다수), 가정사, 애정문제가 도대체 전쟁두려움과 뭔 상관이 있음. 댁 말대로의 탈영이면 다 기소되서 감빵가야 되는 데 기소율 40프로라는 말의 뜻도 모름..
뭘 또 고의적으로 탈영... 고의적으로 탈영하면 기소를 왜 안함...
기소율 40프로는 아주 쌩까네... 군대에 대해서 무식하니 하는 소리지
우리나라 군대가 무슨 천사집단인줄 아나
갑작스러운 가족문제나 애인문제로 고민하다 귀대가 늦어진 경우도 다 탈영이 되는데 그런 경우까지 고의적인 탈영으로 처리하면 기소율 100프로 됨...
그건 전쟁통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세계 제1차대전까지는 전장과 마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약탈을 제외한 민간인 피해는 적었습니다. 그 이후 정밀무기 부재로 인한 오폭과 정치적 보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했고 현대전은 사실상 전장개념이 없어 졌습니다. 북한이 괜히 서울 불바다론을 말하는 지 아세요...
내가 그런 질문 받는다면 쪽팔려서 라도 도망간다고 하겠다. ㅋㅋㅋ 아니면 m60한자루 주면 혼자 북진해서 김정은 모가지 따고 돌아온다고 하던가. ㅋㅋㅋ
정의감에 젖어 있는 꼬꼬마도 아니고, 당장 행동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때 되면 대부분 ㅅㅂㅅㅂ 하면서 소집 장소로 갈꺼니 걱정말기를... 난... 뭐... 불러주지도 안겠지만 ㅋㅋㅋ
왜 천진난만하다고 썼는지 모르시나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휴전 상황에서 그런계획이 없을것 같나요?
님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계획의 세부적인것은 기밀이라 여기서 얘기하는 얼간이는 없을거구요.
솔직히 저는 님이 간첩?이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전쟁중에 후방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는 젊은 사람이 있으면 눈총이 보통이 아닐텐데 ?
그런 사람들을 색출하려고 돌아다닐 사람이 한둘이 아닐테죠. ( 경찰, 헌병, 심지어 일반인도 ? )
그리고 전쟁후 국가가 완전히 뒤집어진다면 모를까.. 전쟁중에는 요행히 피해다녔다해도 병역기피로 감옥 갈거고 평생 따라다닐 멍에가 될텐데 ?
말로는 안 간다하는 사람들도 가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말하는 것일뿐이지, 일터지면 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인식은 갖고 있지 않나 ?
[ 애국심만 믿고 있을 수 없다 ] 는 말을 하는데, 애국심이 아니라 남은 삶의 질이 걸린 문제.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이 병역 기피자를 참 곱게 봐주겠다. 일자리를 얻기라도 할 수 있을까 ?
스티븐 유였나 스티브 유였나. 그 사람은 왜 아직도 한국 못 들어오고 있을까 ?
이분 본문 글 "주변의 대부분의 군인들이나"
댓글 "전 정상적으로 군생활하고있는 사람이에요"을 유추해 보면 현재 군인같습니다.
그것도 직업군인일 가능성이 많은데 한마디로 우리가
직장생활하면서 "내가 더러워서 당장 때려친다"는 말을 하는 것처럼
자기 주위 동료(군인)들이 사석에서 "내가 전쟁나면 바로 도망간다. 내가 이놈의 국가를 위해 싸우나 봐라"고 푸념하는 걸 진짜로 받아들이는 것 같읍니다..
저런 사고판단의 사람밑에서 군생활하는 장병들이 불쌍하네요... ㅜㅜ
요새 현역은 징집병이라고 표현하나요...
뭐 어쩧든 님이 현역이시라면 님의 글에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한마디 충고드립니다..
기보라니까 전쟁이 혹시 발발한다면 님의 생명을 책임져 줄 첫번째는...
F-15K도 아파치도 K2흑표전차도 아니고 바로 옆의 전우입니다...
아무리 평소 갈구던 선임일지라고 띨방한 후임일지라도... 얍삽한 동기일지라도...
예를 들어 한국이 김정은에게 먹혀서 군에 갔다온 것이 오히려 죄가 되는 세상이 되거나,
정부의 기록이 모두 사라져서 아무도 군복무 거부한 것을 모르는 세상이 된다는 믿음이 없다면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군복무 거부입니다.
전쟁이 치열하면 할수록, 군복무 거부한 자에 대한 세상의 시선은 더욱 더 차가울테죠.
군복무 거부할 정도로 책임감 없는 사람을 누가 고용해줄까요 ?
해외로 튀기라도 할 수 있을까요 ? 수배중이거나 전과 있는 사람을 어느 국가가 받아줘요 ?
어디 아프리카라도 가서 살건가요 ?
만약 통일된다면 귀순 또는 망명을 받아줄 국가도 없는겁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평생 얼굴 들고 살 수 없다는 생각도 못 할까요 ? 주위 사람이 얘기 안 해줄까요 ?
혼자 끙끙 앓다가 아무런 조언 한 마디 안 듣고 갑가지 군복무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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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을 걱정해야 할 군대라면 전쟁나기도 전에 이미 진겁니다.
그런 군대를 갖고 있는 국가라면 체계 개판인거고요.
탈영 걱정한다는 자체가 이미 한국을 체계 개판이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그러면서 그런 얘기한 적 없다고요 ?
제2차 대전때 지금보다 국민들 관리가 허술했을 때도 바로 옆에서 엄청난 숫자가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위에 말한 이유들 때문에 탈영을 못 했던겁니다. 무슨 애국심 때문에 안 했을거 같아요 ?
왜 길에 떨어진 것도 함부로 줍지 않을까요 ? 걸리면 얼굴 들고 살 수 없다는 것 때문이죠.
고작 탈영병 때문에 군대가 무너질 정도라면 전쟁 나면 숱하게 나올 사망자/부상자도 감당 못 한다는 얘기죠.
이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한국을 체계 개판이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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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현역군인이라면, 그야말로 수동적으로 위에서 시키는것이나 하고 사회물정을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인 것 같네요. 일 터지면 작계에 의해 예비군 소집된다는 생각도 못 할 정도로..
우리는 북한 병사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북한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군 병영관리가 어떻게 되는것까지 까볼수 있죠,
특히 작전계획은 병사도 열람(취급불가)할수 있어서 저런 낚시글에 재수없으면
불어버릴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죠, 문체가 한국사람인것 같지는 않고, 조선족 냄새가
납니다.특히 징집병이란 말은 진짜 안쓰는 말이죠, 한국사람은 기분나빠서 징집이란
말을 안씁니다.
군에 대해선 전혀~~~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네요.
우선 전쟁이 발발하면 모든 예비군 및 민방위 남성들은 소집령이 내려집니다.
소집령이 안내려져도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집결지로 이동하거나 전쟁에 참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왓습니다.
이것은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률로 대한민국 남성들이 얼마나
자신의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민방위 또한 전쟁이 나면 해당 거주지역의 방위를 맡어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위급시에는 전투에도 임하지만 주로 민간구조 활동에 힘씁니다.
왜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복무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지 아십니까?
말로는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피해라 하지만 군생활 2년동안 저절로 몸으로 익힌 생존기술은 무시할 수 없는겁니다.
군대를 폄하하려거든 군대가보고나서 상식에 맞는 글을 쓰세요.
동서고금 전쟁나서 소집령 나오면 도망가고 숨고 하는 사람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고 없겟습니까 만은..
소집령, 입대영장 이란 말 자체가 강제 입니다
우리나라 군대 가고 싶어가는 사람 거의 없죠 강제란거 다 알고 갑니다
입대하기 싫어서 숨고 도망가고 별의별 핑게대서 연기하고.. 하는 사람 지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평균남성들 생각보다 애국심?이높다 봅니다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아 준법정신도 강하고
사리분별도 대부분 정상이라 한반도에서 현대전 나면 도망갈곳 없단것도 압니다
평시 예비군훈련 받는거 보시죠?
전쟁나서 동원령 떨어지면 똑 같이 합니다
동원 예비군 대상은 이미 부대 편제까지 되 되어 있습니다, 편제대로 가서 훈련 받습니다
동원 아니어도 기타 지역예비군 민방위 등등 년차별로 다 편제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그걸 기준으로 훈련받죠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나이나 훈련기간내)은 해마다 훈련 받습니다
훈련 안받으면 생각보다 강한 태클 들어 옵니다 국가에서...
한때 이스라엘이랑 중동 어디나라랑 전쟁이 났는데 미국에 유학중이던 해당 국가 학생중 이스라엘 국민은 귀국해서 나라를 위해 싸우고 중동쪽은 나몰라라 했다는 인터넷 뉴스가 돌아다녔죠...
긍데 그때 이스라엘 유학생중 전부는 아니었어요 애국심이 남다른 학생들 60%인가 그랬으니 꽤 높긴했어도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뉴스였던거예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망갈 사람들은 도망가겠죠...하지만 지키려는 사람들이 훠얼씬 많을겁니다.
우리 민족의 DNA 거든요. 이건 뭐 거부할수 없는 본능입니다.
암튼 저도 우리나라에 전쟁이 난다면 국내에 있다면 100% 국외에 있다면 들어올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입국해서 지킵니다.
뭐 전역한지 18년째라 인제 안불러 주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