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7-25 02:03
[영상] 바다의요새 비스마르크호
 글쓴이 : 익산오라비
조회 : 3,276  

 
비스마르크만 놓고보면 참맘에드는전함이네요
거대한몸체에 거대한 함포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자기자신 13-07-25 03:15
   
잘 봤습니다
티모 13-07-25 03:41
   
현대의 대함미사일이나 어뢰 기뢰등으로는 2차세계대전떄의 전함 장갑을 못 뚤는다고 현대의 해군은 2차 세계대전때의 해군에 개털린다는 사람들이 생각나는.. ㅋ
     
으홍이 13-07-25 05:21
   
대함 미사일의 경우 주요부는 영향이 없을듯  한데...

어뢰나 기뢰는  오히려 지금이 더 위력적이고.

기존 대함미사일만 생각해보면  애매하긴 하네여.  요격 확율은 확실히  줄어드니  카메라방식이면 쓸만할라나?
     
오디네스 13-07-25 09:37
   
거함거포주의가 사라진게 비행기 때문이죠

비행기가 위에서 갑판위로 떨구는 폭탄이랑 수면에 깔아버리는 어뢰는 답이 없었죠

근데 그당시 폭탄보다 훨씬 위력적인게 카미카제 였구요. 유인(人)미사일이랄까요....

그 카미카제보다 더 위력적인게 대함미사일입니다. 

아음속의 속도로 걍 함교부위를 뚫고 들어가 안에서 터져 버리죠

그당시 거함들 장갑이 탱크수준이라서 뚫지 못하더라도 폭발력만으로도 완전히 아작날수 있는데다 몸이 너무커서 미사일이 빗나갈수가 없음
          
으홍이 13-07-25 10:47
   
아음속 대함미사일이 애매하다고 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장갑함교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애초에  의도하고 거기에 맞출 수 있는 방식도 아닌 경우도 많고,  맞춰도  레이다, 함교, 거리 측정기,  굴뚝 부분정도  ' 피해 ' 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나머지는 레알 장갑함.

주포 공격력은  살아있죠.  ( 통제부분을 다 날렸으니 이 정도면 괜찮다고 볼 수도 있지만..)


뭐,  이쪽은 무인기, 혹은 헬기 띄어놓고  사선 밖에서  짤짤대고  교전하는 바람에  현대 구축함은 피해입을  생각안하고  아웃파이팅이  가능하긴  하지만여.

결정적인 한방이  모자른게  아음속 대함미사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매하다고 하는 것이고여.
          
산악MOT 13-07-25 15:26
   
폭탄보다 위력적인게  카미카제 였다 라는 말은  틀린 사실입니다.

카미카제는  그 전과가 숫자에 비해 엄청 미미했어요.

대신 일본의 그런 xx공격에 대한 미군의 심리적인것에 영향을 줬다 뿐이지요.
          
토막 13-07-25 17:36
   
당시 거함들 함교장갑 두께가 10인치 이상입니다.
비스마르크는 13인치 정도로 알고 있고요.

당시 탄두무게 1톤짜리 16인치 함포로 장갑을 뚫지못해 대 전함전엔 철갑탄을 쐈죠.
그런데 대함미사일이 그장갑을 뚫고 들어간다니요.

폭격이 무서운 이유는 갑판장갑 두께가 7인치 정도로 측면 장갑보다 얇죠. 여기 거의 수직으로 폭탄이 떨어지면 고폭탄이라도 박살을 낼수 있죠.

하지만 대함 미사일은 거의 수평으로 맞지 않나요?
그러면 엄청난 두께의 측면장갑에 맞을텐데 그걸 관통하기는 힘들꺼라 봅니다.
안냥 13-07-25 10:46
   
네이비필드 오프닝인줄 알았네용
프레시 13-07-25 17:26
   
워~ 400여발을 맞고도 버티다니 엄청난 장갑이네요.
결국 비스마르크의 급소를 찌른건 어뢰 2방..
     
토막 13-07-25 17:42
   
그런데 전함은 대부분 저래요.
2차대전 당시 침몰한 전함들은 대부분 어뢰 유폭 폭격으로 침몰했고.
순수 함포로 침몰한 배는 단 2척 밖에 없어요.
그것도 6시간 이상 수백발을 두들겨 맞고 침몰했죠.
토막 13-07-25 17:31
   
2차대전 해전사에서 가장 거품이 많이낀게 바로 비스마르크죠.
워낙 유명해서 굉장한 전함으로 알고 계신분이 많지만.. 실제론... 안습함이죠.
     
프레시 13-07-25 19:32
   
만약 호위함대 끼고 전투했으면 많은 전과를 남겼을거 같은데 다친 몸으로 다구리를 맞았으니..
달랑 2척을 밀어넣은 작전의 패착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적 함대에 저리 쫒기고 있는데 독일은 잠수함이라도 보내야 하는데 가만 냅두는건 뭘까요..
겨우 만들어 단한번의 출항으로 침몰. 아.. 이건 정말 아니듯 합니다.
쵸파쵸파 13-07-25 17:36
   
이거 어릴때 한번씩 조립해보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