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boon.daum.net/bemil/5fe0089d2f1b3e12b3c1de91

예전 올라온 소식에 미국측에서 차세대 헬기 개발 같이하자(얼마든 참여환영한다...)는 소식도 있었고 본문에 수리온 개발의 교훈을 반영하여 신중하게 하겠다니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하면 이번엔 제대로 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시콜스키나 벨 등은 테스트 기체 나오고 지상 테스트중인걸로 압니다..

비싼수업료나 내라 긋죠...

딱 f35처럼 개발때부터 돈내고..실질적인 양산은 미국에서..

기존 수리온 기어박스 업글로 성능계량 사업 하나 나올꺼고. 수리온을 기본으로 대형화 사업이 하나 나오겠죠.

이번엔 시간좀 충분히 줘라

수리온이 없었으면 웃기지 말라고 비웃어 줬을 겁니다.

볼품 없고 품이 많이 들어도 일단 노둣돌을 놔야 뭘 하는 거지.

국산타령 안하면, 지금보단 비난수위가 적을련만, 툭하면 전부다 쩝.
수입부품비율부터 중요부품은 어디꺼 썻는지만 좀 밝혀주면 안되나 모르겠음.

s-97 나오기 전에 한국 LAH 제안회의 할 때 시코르스키 측에서 한국에 왔었죠. 그때 재정이 쪼들려서 물주 찾으러 한국에 왔던 거죠. 근데 보수적인 군의 입장에서는 뭐 거의 관심도 없었던 걸로 압니다. 하긴 그때 손잡았어도, 일이 잘 되리란 보장은 없는 거죠.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물주에다가 안정된 시장인 거죠. 지금도 저 헬기 사줄 나라가 몇 개국이나 있을까요. EU가 산다해도 나라 당 몇대나 살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르죠. 돈주고, 테스트도 해주고, 물건 팔아주니 미국애들의 관점은 위험수익분담사업(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이라는 관점으로 제안하는데, 미군에서 많이 사면 개이득이 될 수 도 있겠으나 시장적인 관점에서 대등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고, 부품이나 기술이전으로 생산해서 팔면 다행입니다.

제가 예상컨데 감히 밀알못인데요

우리나라 기계공학 세계몇위안에 드는나라입니다

돈들여서 기술배웟으니 10년후에는 걸작하나 나올게 분명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 머리 좋아요 손기술 좋구요 거기에다가 야근에 특근에 철야에 체력까지 좋아요

금방 좋은 물건 나옵니다 기대하세요

그리고 수리온 너무 욕하지마세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힘든거 알자나요

돈주고 기술 사와서 다 잘됫습니다

한예가 tgv고속열차죠 돈주고 사와서 기술도 거의안갈켜줫는데 그거보다 더좋은걸 10년후 만들어 냅니다

그럼 연구원 여러분께 응원과 힘을 불러 넣어줍시다

그깟 세금 수십조를썻나요? 그건 아니자나요 미쿡이나 다른나라들 돈 무지하게 꼴아박고 사람도 많이 죽어나가고

나서 저런 멋지고 전투에 안정성잇는걸 만들어낸겁니다

그져 날로 처먹을려고 하는 생각으로 한다면 그건 도둑놈심뽀죠

애를 낳을려면 산후진통이 심하게 옵니다 튼튼한 애일수록 그렇게 생각해 주십시요

초창기 시콜로시키 개발자 인터뷰중

리포터가 이중반전로터 헬기의 안전성에 대해 묻자
개발자가 우리도 위험성에 대해 잘알고 실제로 테스터기중 한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지금은 문제를 다 해결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로터허브랑 회전날개가 답인거 같고
확실히 얇고 출렁거리는 러시아 헬기의 불안정한 모습하고는 대조적입니다.

개발한다면 장거리 비행에 좋은 틸트로터보다는 산골짜기 돌풍에 강한 반전로터가 좋아보이고
나중에 해상형등 파생형 개발해 쓰기에도 반전로터가 좋아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미래에 미육군은 V-280쓰고 미해군은 S-97 쓸 것 같음

어느 플렛폼이든 초도품은 결함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차근차근 결함 하나씩 잡아가면서 노하우도 축적되고 완성품이 나오는건데  초도품 결함만 보고 망했네 어쩌네 하는거 진짜 역겨움 이런 기레기가 쓴 기사에 동조하는 냄비들도 꼴보기 싫고

쓰레기니 냄비니 하는 표현쓰려면 내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우리 군이 운용하는 헬기가 600대라던데요.....
이건 당연히 국산화로 가는게 답이죠.....

그나저나 수리온을 "그저 그런데" 라고 표현한고보니....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왕창 뽑는걸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