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65586
현 2만8500명 규모서 3500명 증원/주일미군도 8000명 늘려 6만명으로/북,미대화 대비한 군사압박용 분석.
주한미군 병력이 2만8500명 수준에서 3만 2000명으로 35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병력은
일시적 차원의 병력 증원으로 순환배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군의 전력 재배치 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5월말, 6월초 열릴 예정인 북
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배치전력과 임무가 달라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는 "북미
회담 성공시에는 북한의 핵시설 검증인력으로 활용하고 회담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대북 군사적 압박을 가하
겠다는 목적으로 보인다" 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