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 다 잡아먹고 "휴전하자 니들껀 욕심안낼께 우리가 먹은거 인정해주라" 하면 주변국들이 "그래라" 할까요...저정도 폭발력을 뿜어낸 세력이 급속 확장을 했는데 정치가 안정이 되고 사회 산업시트템이 돌아가면 그 주변국들은 대응조차 못하고 또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독일또한 남은 세력이 프랑스 및 독일침략으로 인해 손실된 영토를 탈환을 하기 위해 세력을 결집할 시간을 주게 되니 더더욱 멈출수가 없었던거죠.
실상 동부전선은 양쪽모두 휴전할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반면 당시 휴전으로 인해 이익의 극대화가 가능한 나라는 일본이였습니다. 미국이 한창 유럽에 신경쓰느라 아시아에 비교적 관심이 덜할때 동남아 영토를 포기하는 대신 중국(만주+중국해안지역)+한국+대만 여기까지만 먹고 빠졌으면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독일이 유럽을 휩쓰는걸보고 욕심에 눈이 멀어 미국만 안쳤으면 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을껄요...
영 프가 독일에 매긴 배상금의 규모가 어느정도냐면
당시 독일 gnp의 2%를 70년~80년 동안 매년 지불해야 되는 금액.
같은 승전국인 미국조차도 영프에 니네들 제정신임? 했을 정도.
영프가 양보안하는 것 보고 또 전쟁 나겠다 싶은 미국은 다시는 유럽에 관여않겠다 선언함.
2차대전 초기 미국이 방관한 이유.
빌헬름 2세가 아주 등신 중 등신 새끼죠. 비스마르크가 구축한 평화 체제와 영혼까지 끌어모은 독일의 국력을 순식간에 바닥으로 처박아 망쳐버렸으니. 히틀러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새끼고요. 영국과 프랑스를 욕할 거 없습니다. 만약 일본이 전쟁 일으켰다가 패배했고 우리나라가 승전국이었으면 나 같아도 막대한 배상금 매길 겁니다. 아주 불구를 만들어버려야죠.
여기서 영국, 프랑스 욕하고 독일 옹호하는 인간은 정상이 아님. 독일 스스로 재앙을 만든 거라고 봐야지. 독일은 넘치는 인구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지도자를 연속으로 잘못 만나서 수백 년간 독일인들이 개척한 동방 프로이센 땅을 모조리 다 잃고 수십 년간 영토가 반으로 쪼개져서 지냈으니 지도자를 잘못 만나는 게 얼마나 큰 불행인지 알 수 있는 부분. 히틀러만 아니었어도 지금 독일이 어마어마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