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선정사업을 진단해봤습니다. 미국과 유럽업체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두는 한미동맹과 기술 이전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전합니다.
유럽 4개국이 합작해 만든 유로파이터 타이푼입니다.
아가미 모양의 앞 날개와 삼각형 모양의 주 날개는 겉모습부터 미국산 전투기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올해 10월, 8조2천억원 규모로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 EADS는 미국산 전투기를 선호하는 우리 정부에게 이번 만큼은 자신들을 선택해줄 것을 요청하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전투기 생산에 관련된 핵심기술을 전수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독일 만싱지역에 위치한 유로파이터 생산공장, 전투기 제작시설로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제작과 테스트 비행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제작공장을 국내에 짓고 국내에서 전투기를 함께 생산하겠다며 구애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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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유로파이터 사는게 나을듯
조건이 좋아도 너무 좋음. 유로파이터는 NATO 표준에 맞는 무기체계는 다 이용가능하니 호환성도 크게 문제 없고 스텔스성능을 제외한 전투능력에서는 F-35 계열보다 우위임
지금 계속 결함문제 드러나는 f-35보단 훨 나음
근데 우리나라는 친미라서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