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왜 1번어뢰라고 부품에 썻나? 북에서는 1년에 한번씩 어뢰를 일괄적으로 수거해서 완전 분해 정비를 하는데 부품이 서로 섞이는걸 방지하려고 쓴다. 왜냐하면 동종부품이라도 가장 최근에 만들어지고 상태가 좋은 것들을 구분해서 실제로 어뢰발사시 가장 신뢰할만한 것을 순서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 1번어뢰가 북한제일수있다는 추측은 누구나 다 할수있습니다만..
그것이 천안함을 침몰시킨 그게 맞냐고 물으면? 글쎄요가 되네요
본문에 있다시피 그럴듯한 내용 그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중요한 그 얕은 수심에서 그 중어뢰를 무엇으로 쏘고 안들키고 돌아갔느냐?는 해명못하고있으니까요
포항급 초계함은 작은 체급과 건조 목적상 본격적인 대잠 작전이 불가능한 함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해군에서 포항급 초계함의 주 임무는 수상을 초계하고 북한 고속정을 잡는 것이지 대잠 작전용이 아니었으니 어뢰탐지를 못햇다는것도 이해가 갈만한 상황이지요. 1996년 동해에 북한 상어급 잠수정이 침투했을 때 미 해군의 제안으로 대 상어급 방어훈련을 했었는데 모 항구에서 우리 잠수정(돌고래)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침로와 속력으로 이동해 왔었어도 미 잠수함이 우리 잠수정을 탐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해는 바다의 특성상 동해보다 잠수함 탐지가 더 어려운 조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그 얕은 수심에서 그 중어뢰를 무엇으로 쏘고 안들키고 돌아갔느냐?는 해명못하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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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정치병 생활 때문에 혼자 해명을 몬함.
그리고 어디서 침몰했는지도 모르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쏘고 돌아갔니 이딴 소리가 나옴 거기에 어뢰 사격에 수심타령 ㅋㅋㅋ
그 중어뢰는 소형잠수정도 탑재가 가능하고
거리를 보면 충분히 히트앤런이 되는데.
그걸 들키지 않으면 증거가 없는거지.
이건 방에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맞아죽었고
다른 한명은 내가 때린 증거있냐며
무죄주장하는거와 같음.
그래서 잠수함이 2차세계대전부터 격침후
누가했는지 아무도 모르는경우가 많았다는거.
바닷속 cctv 설치된것도 아니고
연평해전당시 백령도XXX에서 2년 근무했습니다
그때도 인근 해역에 잠수함출몰이야기가 있었죠.. 바로 고래로 판명났지만.. 그때도 그렇고 잠수함은 커녕 참수리급 수상함도 폐그물에 자주 감겨 말썽이 많았던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출몰한게 80년대 반잠수정이 침투했다가 백령도에서 추적당해 남해서 격침된사건이 끝으로 그당시보다 더 요새화된 기지에 온갖 정보 수집장비로 도배되있는섬이 백령도
거기다 파고가 5~10미터 정도 치는날이면 여객선 바닥닿는소리와 함께 바닥암초를 눈으로 볼수인는 구간이 대청-백령구간
정치병이고 나발이고간에 사고가 있으면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가 증명이 되야지
미투도 아니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까? 추정만으로 범인을 단정할수있으면 범인만들기 참쉽겠네요
무슨 어뢰라는건 본문에서 나왔으니 그렇다치고 누구인가를 추정할수있으면 이제 어떤함종인지는 나와야 무엇으로 어떻게가 증명되는데
달랑 1번어뢰 이게 전부에.. 잠수함인지 잠수정인지도 모르는채 어디서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빠져나갔는지를 전혀 모르는데 범인으로 단정이 가능해요?
모르면 그걸 밝혀내야 두번다시 이런일이 없는데 이번엔 피해자가 사태파악에 적극적이지 않으니 범인도 단정못하고 아직까지 이런 쓰잘데없는 논쟁이나하고 답답한거 아닙니까
반대로 생각하면 천안함 폭침에 사용됐을것으로 추정하는 연어급 잠수정과 체급이 비슷한 우리 돌고래급 잠수정이 NLL근처를 순찰하는 북한측 수상함을 해저에 매복해 있다가 어뢰로 격침시키고 해역을 벗어나도 우리측이 계속 부인한다면 운이 좋아도 해저수색을 통한 찾은 어뢰파편뿐 다른 증거를제시할게 없을겁니다. 천암함이 폭침된 장소가 백령도 해안에서 2.5Km정도 떨어져 있던 곳이고 그전날 풍랑주위보까지 내렷던 영향으로 2010년 3월 26일 밤 9시20분경 폭침 당시시각까지 바다에 파고가 심한상황 이었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해역의 바닥을 이루고 있는 물질 대부분이 모래질 펄로 형성되어 있기에 물이 탁하고 수중가시거리가 30cm 미만이어서 수중물체의 육안식별이 제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천안함을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는 북한의 잠수정 지휘관이었다면 북한 잠수함과 잠수정 성능의 한계를 알기때문에 기습공격하고 그장소를 은밀하게 벗어날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서 매복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천안함 폭침된 위치를 보면 지금의 휴전선쪽에서도 북측 황해도에 더 가까운 지역입니다. 해저바닥에 매복해 있다가 상대적으로 경계가 취약한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시간에 기습공격을 하고 북측 해역으로 도주하기 아주좋은 위치죠.
"높은 파고와 강풍을 동반한 기상은 수상 및 상륙함정의 작전을 제한시키지만, 잠수함(정) 활동은 파고 및 강풍에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백령도 연안 가까이에는 일부 수중 장애물이 있었으나 수상함정의 안전 기동에는 제한을 주지 않는다. 셋째, 큰 조석 간만의 차이, 빠른 조류, 탁한 물로 인한 수중 시계의 제한 등은 북한잠수함(정)의 침투에 영향을 주지만 극복 불가능한 요소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이는 아군의 대잠탐지 및 수중활동을 제한한다. 넷째, 조류속도는 북한 잠수함(정)의 어뢰운용 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나, 기뢰부설 시에는 정밀부설을 위해 저속운항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대한민국 정부,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 27~28쪽ㅡ
●사건 당일 北 잠수정 등 ‘미식별’ 정보
"피격 사건 당일인 2010년 3월 26일. 2함대 사령부 정보실에는 합참으로부터 북한의 기지를 떠난 연어급 잠수정 및 예비모선 수 척이 미식별됐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군은 북한 잠수함의 기지 입·출항 정보를 인지하면서도 이를 통상적인 활동으로 보고 대잠경계태세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백서는 “예전에도 이 같은 일이 수시로 있었기 때문에 통상적인 활동으로 판단해 평시 경계태세를 유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29500015 천안함 피격은 왜 ‘북한 소행’인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침몰한 선체 인양해서 조사한 결과 어뢰의 수중폭발에 의한 폭침임이 확인...
이전부터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도발하리라는 첩보가 있었으며 실제로 사건 며칠 전 북한 잠수함의 이상 징후까지 포착..
쌍끌이 어선까지 동원해서 서해 바닥 박박 긁어다가 어뢰 추진체 입수...
북한이 현재 운용 중인 어뢰인 것으로 파악.. 해외 판매용 무기 카탈로그에서도 동일한 종류 확인
이 모든 과정을 중립국이 포함된 국제 민관 합동조사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감시하고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로 검증까지 함
근데 이래도 안 믿는다? 약간 저지능이거나... 혹은 고의적으로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빨갱이 이적세력이거나..
천암함이 폭침된 장소가 백령도 해안에서 2.5Km정도 떨어져 있던 곳이고 그전날 풍랑주위보까지 내렷던 영향으로 2010년 3월 26일 밤 9시20분경 폭침 당시시각까지 바다에 파고가 심한상황 이었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해역의 바닥을 이루고 있는 물질 대부분이 모래질 펄로 형성되어 있기에 물이 탁하고 수중가시거리가 30cm 미만이어서 수중물체의 육안식별이 제한되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