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고 일본이 자발적으로 한편으로는
미국에 의해 반강제로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평화헌법 선포 60여년 만에
기어이 무기수출금지 3원칙이라는 육중한 빗장을 열어 제쳤다.
(중략)
日 전투력의 상징 ‘제로전투기’
연합군의 전투기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기동력과 하강 속도 등으로
공중전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해 나갔다.
몇 번이나 무참한 패배를 당하고서 추락한 일본 전투기의 잔해를 수거해 연구한 결과,
가벼운 동체는 이점이 있지만 중무장 기관총에조차 취약하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후 전세는 역전되기 시작했다. 가미카제 특공대를 가능하게 했던 빠른 속도로
마치 전설과 같았던 일본의 제로 전투기는 지금도 꿈의 전투기라고 칭송되며
세계 전투기의 기본 개념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잠수함 전력은 세계 최강
잠수함 전력도 들여다 봐야 한다. 일본은 원자력 잠수함을 갖고 있지 않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악몽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급의 비원자력 잠수함을 갖고 있다.
바로 ‘소류’급 잠수함이다. 원자력 잠수함을 빼고는 약 2주간 정도 해저에 머물 수 있고
후미에 방향타도 열십자(+)형이 아니고 엑스(X)자 형이기 때문에 물 속에서 최고 기동력을 발휘한다.
혹시라도 방향타 하나가 고장 나도 생존율이 크게 높다.
소음도 적어 한반도 주변 국가에서 원자력이 아닌 통상력 잠수함 전력은 일본이 단연 돋보인다.
이미 항모까지 日 동북아 군비경쟁 부추겨
이즈모라는 경항모는 처음에는 수송함인 척 했지만 대잠헬기를 14대까지 실을 수 있는 항공모함이다.
일본만큼 세계에서 잠수함 찾는 실력이 뛰어난 나라도 없다. 대잠헬기는 바다 위를 낮게 비행하며
음향추적장치로 잠수함을 식별하면 곧 바로 어뢰를 발사해 잠수함을 수장시키는 잠수함 킬러 헬기다.
경항모이다 보니 헬기만 싣는 것이 아니고 미국의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로 무장해
군사력 해외투사능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715&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469&aid=0000008609
우리나라는 뭐하고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