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화력함.
우선은 내용정리부터.........대량의 미사일을 싣은 함선을 만들겟다라는 의미.
과연 전략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는가?
라는 문제에서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항모가 있다면 합동화력함은 필연적으로 필요합니다.
잠수함. 이지스함. 함재기, 대함헬기 등등 있지만,
결국 합동화력함이 존재하냐 안하느냐 차이는
바로 상륙항모전단구성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함이 되어버립니다.
항모건조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대략 이렇게 이야기하고 몇가지 보면
1. ADD 의 탄도미사일체 및 순항미사일의 연구개발이 용이 해집니다.
위에 거론한 지대함미사일을 주장하는데 지대함미사일체 구성은 그게 쉽지가 않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사정에서는 함정건조보다 더 비용이 많이 듭니다. 대부분 땅값.
배값보다도 땅값이 더듭니다.
거기에 ADD에서 탄도체 미사일 과 대함미사일의 떠다니는 실험체로서 적합하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UAE 와 미사일 연구 및 발사에 대해서 공동연구 및 UAE 내에서 실험 발사 협력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냥 합동화력함으로 가서 쏘고 연구 하면 그만입니다.
탄도미사일체 실험할때마다 어업금지령을 내리고서 발사실험을 합니다.
물론 주변국엣 전부 정찰을 하죠.
이부분을 이제는 UAE에 가서 직접발사할 공간을 얻어낸 상황입니다.
함동화력함에 그대로 끌고 UAE로 가서 발사체실험을 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주변국에서는 구매까지 끌어낼수가 있죠.
이게 가능한것이 바로 UAE하고 우주개발공동사업 과 위성개발사업을 하고 있고,
사우디 및 UAE의 우주개발 의지가 굉장하기 때문입니다.
화성이주계획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누구도 발사체에 관해서 협력한 국가는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주변국에 대한 외교적인 견제도 피할수 있고,
단순히 군사적이용만을 생각하는 우둔한 생각으로 한정짓지 말기를 바랍니다.
2. 제주도 및 7광구에 대한 방어적 개념.
이건 항모건조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이기는 한데.
누누히 말했듯이 제주도에 군사항을 짓기는 했으나,
제주도는 관광중심의 지역입니다.
군사항이 들어서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관광산업에 불똥이 튀길까봐 그렇습니다.
특히 이러한 지대지 지대함 미사일을 제주도에 배치한다......
일본, 중국의 관광객이 끊기는 고사하고
중국에서는 항해어선까지 나포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대로 방치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우선은 그지역에 군사적인 충돌이 발생할 경우 확실한 화력조사를 할 뭔가가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게 항모전단체의 가장 큰 필요성이기도 하고 .
그항모전단에 종심타격능력을 보유해야하는 이지스함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거기에 기술적인 문제와 비용적인 문제 국산화에 따른 비용절감도 생각해야 하고,
사실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7광구 아무리 외쳐봐야 군사력밀리면 이빨도 안들어갈 놈들입니다.
어느정도 종심타격능력까지 보유한 전력을 구축해야 하는데
4000톤급 미만의 통합화력함이 그지역에 있다면 두나라모두 종심타격이 가능합니다.
이걸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겠죠.
3. 해안선을 따라서 운영할수 있는 이동성...
사실 대함미사일로서 격추할수 있는 국가는 일본뿐입니다.
중국의 대함미사일체는 현재 우리의요격체계로 방어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겨우겨우 꾸려놓은 해군전력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만 무인기공격에....방어적측면이 모자라기는 한데...
합동화력함에서 .....무인기 운영이 가능할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뭐 이건 여러플랫폼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에 국산발사플랫폼의 개발이 용이하다라는 것과 그에 /따른 규모의 경제성도 가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굳이 전력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연구체로서도 얼마든지 존재의 의미를 둘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그저 군사적사용목적에 한도해서 보유할 이유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군사개발목적으로 거기에 종심타격능력을 보유했다라는 것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충분한 함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전력보강은 항모겠지만 말이죠.
단순히 7광구를 자원적목적의 바다가 아닌 이제 중국이 끼어드는 바람에
군사적목적화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그에 따른 방어전략과 전력보강은 필수 인데 ......가장 기술적근접사항이 바로 상륙항모전단구성과
그에 따른 합동화력함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가진다라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탄도체로 항모를 잡는다 하지만,
탄도체의 발사능력이 아직가지는 특히 러시아의 활강체 탄도비행체.......개발.... 급이면 사실상 무용지물이겟지만,
중국도 개발한다고 하지만 현재까지는 아직 어떠한 정보도 없는 상황이고 중국의 항모전단역시
계속해서 증강중이고,,
이로 인해서 일본으로서도......우리의 항모건조를 굳이 반대해야만 하는 이유도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합동화력함에서........굳이 탄도체만 발사가능한게 아니라.
K MD 방어체계도 할수 있고 함대공 미사일체도 발사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바구니 문제도 아니고, 후에 이러한 합동화력함은 북한문제에서 최적의 화력지원을 해줄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실전무기체 보다는 오히려 미사일 개발연구 발전에 더 영향을 미칠수 있는 상황입니다.
후에 나올게 어찌될지는 .....
지금 지대함 미사일포대를 운영하려면 돈이 더든다라는 사실만은 확실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레이더설치에 대한 민간적인 반발도.......사드배치때......전자파 논란만 봐도,
지대함 미사일 가질려면......그만한성능의 레이더를 구축해놓고서 개별포대를 운영해야 합니다.
딱봐도 사드운영에 보면 골프장 크기의 땅덩어리는 필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해안배치이면.......또다른 문제야기됩니다.
기존포대 이상으로 배치하기에는 간섭현상도 있고
항구자체 레이더의 간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울산 및 포항의 공단지대 웬만한 방어 및 공격포대를 둘다 놓는다...........
쉽지 않은 일이죠.....
아무생각없이 있다 없다.......하는 논란거리는 이미 선행연구에서 이미 파악해놓았을 겁니다.
아니 이 무슨 개소리야??
합동화력함 7천급으로 미사일 250발씩 수납해서 10대만 운영해도 중,북,일은 땅이 녹아내릴거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는 얘기를 합동화력함 찬성자들이 내세워야 할 논리를 반대론자들이 주장한다는게 웃긴 거지.
고정형 미사일기지나 이동식 육지 군사시설은 포화상태이고 적의 불시 공격으로 타격받으면 마땅히 공격할 수단이 적어지는데 이때 바다서 미사일러시로 상대쪽을 초토화시키는 작전은 좋은 전략이다. 우린 선제공격이란 dna가 없지. 일단 맞고 시작할 수 밖에 없어.
값비싼 개발,건조비와 계란바구니이론은 적어도 한국의 합동화력함에는 크게 적용되지않는 발언일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온계념의 함선이 아니라는것.
과거 한국해군에는 첫번째 합동화력함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그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라고 운영결과가 나오더군요.
과거에 그당시 듣도보도 못한 많은 로켓발사대로 무장한 "시흥함"이라는 합동화력함 1호. 그당시 북한의 경계대상 1호라고 하던가.
아마 그런 경험을 다시 리마스터링해서 개발하겠다는것이 지금의 합동화력함일 것 같더군요.
그리고 주장하셨다는 한바구니 이론. 이건 미군이 계획한 아스널쉽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군은 한척에 미사일 500~1000기 가량을 구상했다고 하더군요. 다들 알다시피 미사일가격은 상당히 비쌈.
하지만 한국의 합동화력함은 150기를 예상한다더군요. 이건 뭐. 일반 구축함에도 좀더 무장하면 가능한 숫자임. 세종급 이지스함에는 이것보다 더많은 양의 vls가 있다는것을 안다면 저런 주장못하실듯. 저분의 주장에 해당하는 함선은 오히려 세종급이지스함임. vls도 많이 들어가고 거기다 값비싼 이지스 시스템까지..
솔직히 합동화력함에 150기정도가 예상된다는 말에 상당히 실망했음. 아무리 값싸게 그리고 한바구니 이론이 문제된다고는 해도 그래도 250~300기 정도는 넣어야 하지않냐라는 생각이였음.
만약 저 vls 150기의 플랫폼이 k-vls2 규격이라면 그나마 인정함.
또 값비싼 개발비와 건조비? 이것도 미군판 아스널쉽이야기라고 생각됨. 한국의 합동화력함은 되도록 예산이 안들게 만들려고 한다는군요.
톤수도 크지않게 하고 vls이외의 기타 장비도 안달거나 최소한으로하고 그 부족한 기능들을 같이 다니는 함선에서 분담한다고 한다나.
종합해보면 저분이 주장하신 여러가지 주요문제점들 중 대부분은 과거 미군이 구상한 아스널쉽에 해당하는 컨셉으로 그때도 나왔던 부정적인 요소들이였던걸로 아는게 그걸 저분께서 똑같이 지적하시는듯함.
하지만 그건 미군의 아스널쉽의 컨셉으로 그런문제로 컨셉에서 그쳤고..
그런문제점을 한국의 합동화력함에도 똑같이 적용한다라는 주장은 좀 애매한것같음. 물론 이런점들도 이야기해줘야 개발하거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사업자체를 개선,수정이 아니라 아예 반대라니. 좀 아니군요.
과거 "시흥함"의 운영경험을 리셋하자는 주장. 미군이 안하거나 관심없으면 우리도 똑같이 미군처럼 해야한다는 사람들이 꾀 있긴함.
만약 그랬다면 우리가 개발한 우수한 전력중 꾀 많은 것들은 안나왔을것임. 그동안 너무 육군에게 몰아줬던것 같음.
첨단의 레이다와 각종고급 시스템을 장착하고 엄청난 양의 미사일로 무장한 너무나도 값비싼 미군판 아스널쉽 그런 계념이 아니고 한국군은 그냥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스텔시한 미사일플랫폼을 구상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을것임.
미군의 아스널쉽 구상은 지금의 실패한 줌왈트 프로젝트와 같은 연관선상에 있을것임. 무조건 최고,최강을 추구하는 미군전력의 실패적인 예. 척당 5조원이라던가?.
미군의 대체적으로 최강,최고를 구상하는 경향이 강함. 그래서 실패하는것들도 많고 하지만 미군과 비교도 안되는 예산내에서 함국군은 집중과 선택을 구분해서 군전력사업과 개발을 함. 그럴수밖에 없고.
아무튼 군전력개발과 구축사업에서 정치적인 입장의 사람들 의견을 듣다가는 망테크.
과거에도 국내전차사업반대, 국내구축함 kdx사업 반대,국내잠수함 장보고급 사업반대,고등훈련기t-50사업 반대, 최근 그 말 많던 kfx사업 결사반대. 반대반대..
물론 개중에 국내헬기사업의 수리온같은 애매한 전력도 있긴하지만..솔직히 이건 사업자체가 문제라기보단 국산헬기는 필요한데 국내기업기술적 역량과 해외기술도입 과정의 문제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