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제 돈없습니다.....
주요수출 품목들인 자원들이 잘 안팔려요.....환률도 엉망이구요
저번에 1200억인가 KFX에 송금한것.... 거의 경이적인 성의표시엿다더군요....그 정도로 열악한 상황입니다....
인니역시 우리나라 만큼....국론이 분열된 나라이다 보니 별의별 개소리가 나오는 중이죠...
일희일비할 필요없고 최악의 상황엔 공군이 보라매를 추가 도입하면 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923157900077 ---------------------
오늘 1유로 환율(1332.15원, 1.22달러)로 계산하면..
1. 총금액= 78억7천만 유로(10조4,053억2,050만원)
2. 전투기 36대만의 가격= 34억2천만유로(4조5,217억5,300만원), 대당 9,500만유로(1,265억5,425만원, 1억1,565만7,688.77달러)
3. 신형 미티어(METEOR) 공대공미사일, 스칼프(SCALP) 공대지미사일 등 무기와 추가 부품 가격, 인도군의 요구에 따른 개량 비용 등= 44억5,000만유로(5조8,835억6,750만원)
인도네시아도 인도식 무기백화점화 되어 가는군요.
수호이에 라팔에 KFX에...
인도네시아의 잠재적 경쟁자가 호주, 중국인데
이런 상태로는 인도네시아군이 제대로 대항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한국에 대한 배신이고 뭐고 이전에 인도네시아 국방정책 자체가 근본적으로 걱정됨.
듣자하니 프라보워 국방장관 동생이 방산무기 브로커 노릇을 한다고 하던데
KFX는 리베이트 받을 건덕지가 전혀 없으니,
라팔이니 뭐니 하면서 다른 계약건을 억지로 만들어서
리베이트 먹겠다는 목적 이외에는 안 보이네요.
다음 인도네시아 정권은 프라보워가 집권하고
나라 자체가 한 단계 주저앉을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사실 쟤들에겐 토왜건 매국이건 상관읎쓰..단지 늘상 보너스처럼 받던 쩐과 편의제공때문이여..
옛날엔 침묵해도 알아서 떡들을 줬었는데..요즘엔 울부짖어도 떡을 안 주네?..이제 남은건 저주뿐...ㅎ
사회 각분야에서 현재 자행되고 있는 꼬라지..밖으로 주둥이 내민넘들은 다 시끄럽게 떠들어 ...지 밥 달라고 ㅋㅋ
논거 빈약에 횡설수설 수준정도의 기사임..
국제관계,현황에대한 충분한 조사와 기본 배경 지식없이 결론에 대충 꿰어맞추려다보니 사실과 동떨어지고 참고할만한 가치가 1도없는 찌라시가 되버린..
기자의 수준인건지.. 신문사의 수준인건지..
기본적인 작법도 엉성하고..
학생 인턴에게 꼭지를 맡겨도 이것보다 나은 기사가 나올것 같음..
그게 꼭 그렇지도 않은 게 한국 국방부가 인니에 오래전부터 인니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봅니다.
십수년 전에 한국 오공트럭 고무 흙받이에 군용 마크도 선명한 새삥 물건이 자칼타 시내를 떼빙하고 툭하면 한국군 군복입은 아자씨들이 인니행 비행기에 올랐죠.
아마 군수시장을 뚫기 위한, 구매력과 대체 지불 능력이 있으면서도 미국이나 유럽, 러시아나 중국에 장악되지 않은 시장으로서 인니가 한국의 주목을 받은 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한국이 군수품 팔아 먹을 데가 별로 없어요. 지금이나 가성비로 자주포 좀 팔고 틈새 시장에 훈련기 팔지만 그 전엔 소총 아니면 트럭이었고... 그나마도 기존의 업자들 텃세에 끼어들기도 힘들었어요. 유럽이 장악한 아프리카에 팔아 먹겠어요 미국이 장악한 남미에 팔아먹겠어요? 중동도 최근 들어서 군사훈련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진입하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