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에 의해 냉각 되어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 합니다.
구 소련 에선가 핵연료도 아니고 핵폐기물 드럼통을 바다 같이 넓은 호수에 버렸는데,
그 호수가 열기로 인해 증발 했다는 프로를 본적이 있어요.
물론 사람들도 많이 죽었고요.
지금도 강대국들이 예전에 핵페기물을 버린 바다는 심각한 오염이 되어 있구요.
전투중 핵 잠수함이나 항공모함이 완전히 파괴되면 그냥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처럼 되겠죠...
국제사회가 규제하지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_-
과거 냉전시절부터 미국과 구 소련이 경쟁하듯 만들어온건데 누가 어떻게 반대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만들어 운용중인 무기를 누가....어느 나라가 규제를 할까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죠....
그렇다보니 후발주자들은 너두 나두 만들려는거고, 기존 핵 보유국가들은 뒤늦게 막을려는거구요...
원자력발전소와 비교하는 사람은 뭐지? 원자력 발전소는 보통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1000~
2000메가와트로 원잠의 경우 초대형 오하이오나 타이푼급도 발전용량 200메가와트이하로 흔히
주먹크기정도의 우라늄 양으로 침몰된들 자연정화가 됩니다
미국에서 침몰된 핵잠을 연구하고자 수십년을 관찰했지만 워낙 튼튼해 방사능 유출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