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부품을 미국에서 수입한 것은 물론 조립 후 완성된 기체의 최종 검사에서도 일본 측 항공우주 관계자가 배제됐다는 사실은 일본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F-35A 면허생산과 관련된 미·일 관계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은 록히드마틴의 파트너가 아닌 단순 하청업체일 뿐이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문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러한 조짐이 보였다는 사실이다. 2017년 9월, 일본 NHK는 일본 최고 감사기관인 회계검사원(會計檢査院)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일본이 도입하려는 F-35A에 일본산 부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당시 NHK는 회계검사원이 “2013년 주문한 F-35A 두 대에 일본산 부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것은 물론 현재 일본에서 면허생산 중인 네 대에도 일본산 부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에서 개발할때 우리처럼 add 개발 민간 이양 양산 기술이전 방식이 아닌.
미정부 공고, 입찰 민간기업개발방식임.
그렇게 보면 자잘한 부품 걔네들 비행기조립기업임.
근데 그밑의 하도급업체가 즐비한데 채산성이 안나옴. 그러나 기술이전은 두려움.
대충 기술맞춰서 성장하는 국가에 부품의뢰.
이방식이 전혀 안들어간 비행기는 b2 완전 맞춤 조립방식임.
거기에 부품수급을 위해서 30년간 생산라인유지 해야함.
한마디로 코비쏟는 사업임.
무조건 좋다고 끼여들어갈 자리는 아님.
만약 첨단기술 반도체라면 그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신규개발라인확장을 할수가 없는 입지임.
거기에 생산장비는 전부 외국에서 들여와야하는 지경이였고,
이중으로 고생.. 뭐 민간기업은 기술력좋네 마네 이야기 나올텐데....
이건 군수산업이라서 기존국방규격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일정품질유지밖에 할수 없는 입장임.
특히 f2기 개발하면서 이러한 부품생산라인의 유지로 인해서 신규개발투자를 전혀 안함.
현재 f2는 계속해서 조기퇴역중. 일본은 의외로 퇴역주기가 다른 나라보다 10년은 빠름.
뭐 f2의 경우는 설계상부터 심각한 결함을 안고서 태어난기체이니 그렇다 치고,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임. 일봉의 군수산업이 가장 불안한 이유중하나가 바로 생산라인유지가 가장 힘든상황임.
기술개발이라던가 뭔가하는 노력은 전혀 할수가 없음.
우리야 add에서 개발선두하고 양산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방식에 로열티를 내는 구조니.
어느정도 대처방향성이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못하다라는 것임. 개량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바로 여기에 있음.
미국의 부품이 공유로 인해서 생산라인유지를 해야 하니 생산라인 증설은 필연적인 것이고,
후에 부품수명주기가 다하면 바꿔야 하는데.....
그때가서는 엄청난 적자구조를 형성하게 되어 있음.
이게 일본의 군수부품하청업체가 견디지 못하고 나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함.
이모든 손해를 주조립생산업체에서 전부 하청업체에게 미루는 상황에서
결국 다같이 망하는 구조로 .........ㅡ.ㅡ
거기다 sw산업은 정말이지 폭망인 수준인것이고,
결국 미국은 sw만 개발해서 기존부품의 성능을 최대화 이끌어 내기도 하고
자체개발에서 일정부품만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