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숫가락에 배부른 일은 지구상 어디에도없소 kfx사업도처음엔 뜬구름 잡는 허튼소리 같지않았소 그렇지만 현실화되는 걸 목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수리온도 지금은 미덥지 못하고 부족하다느끼시더라도 우리개발진과 엔진니어들에게 더욱 따듯한격려와 응원을 해 주십시다 그들의 헌신과 열정을 한번믿어보자구요 외국서성능좋은 무기 들여오는것도좋징만 긴호흡으로 보면 자주국방을 위해서라도 수리온을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는군요
50년 된 헬기가 왜 필요한지
걍 중고를 사더라도 수송비랑 비슷할 듯 해서
파라과이 역사를 검색해봤습니다.
이 글 덕분에 파라과이가 3국 동맹 전쟁에 관광당한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150년 전에 전쟁 끝나고 남은 파라과이 남자가
3만명 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성인 남자가 아니라 어린애들까지 다 합해서...
생각나는 영화 긴급명령(Clear and Present Danger)의 한 장면
해리슨 포드가 콜롬비아 출장 중에 중고 휴이 사러 갔더니 100만 달러....
그럼 1~2시간 렌탈 비용은 얼마냐고 하니 100만 달러...ㄷㄷ
수표 되냐면서 CIA 부국장 명함 꺼내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6.25참전이나 지원국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좋은 방향으로 하는것도 좋을것 같음. 더군다나 정식요청까지 했다면.
단 우리가 퇴역수순에 들어간 기종중에서 연구나 테스트 부품전환용을 뺀 퇴역기종에 한해서.
아마도 콜롬비아가 한국에서 공여돼서 쓰던전력들이 꾀 괜찮았나보군요. 남미 인근지역 파라과이도 요청하는것을 보면. 하긴 한국군이 장비는 진짜 조이고 닦고 또 조이고 닦고해서 아끼면서 오래도록 쓰는 스타일의 군대이다보니. 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군대스타일.
아무리 참전국이라도 너무자주 무리하게 공여해 달라고하면 당연히 정중히 사절하고. 잘못하면 의무인줄아는 일이 생겨버리는 곳이..
저런것이 늘어나면 해당국가가 여유있는때는 구매가능 할수도 있으니. 일종에 서비스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