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평화의 시대가 온다고하고 북한의 눈치가 보인다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도 얼마전 장보고3 잠수함 기념식때도 강력한 국방력이 평화의 기본 이라고했는데
국민과 함께해온 국민의 사랑을받아 사기가 오르는 군 시가행진을 안하기로 한건 참 유감이네요
물론 시가행진 준비하는 수고를 안해도 되는점은 잇점은 장병들의 수고를 던다라고 위안을 삼을수있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고 섭섭하네요
저도 이게 제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시가행진이 꼭 전쟁중인 나라에서만 하는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도 단순히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군인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프랑스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도 다 하는 일인데 왜 이게 북한에 맞물려 중지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북한이 안한것도 아니고;;; 관계 개선도 좋고 평화도 좋은데 우리가 이정도로 고개숙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국내 시가 행진 거의 안합니다. 몇십주년 할때만 하고. 윗분 말씀대로 몇년 주기로 하는거 같네요.
해도 예전 처럼 안합니다. 소규모로 짧게 하죠.
시가 행진은 냉전시대때 국력 을 과시 하던걸로 요즘은 안하는게 추세죠.
시가 행진 하면 군 사기가 오른다고요? 시가행진 은 국민 홍보용.대외 홍보용이지. 당사자 군인들은 준비로 죽어 납니다. 며칠 전부터 연습하고 정비하고. 도색하고 난리도 아니죠.
국군의날 아무것도 안하고 쉬게 하는게 국인들 사기 올리는거 겠죠.
근로자들 사기 높혀 준다고 근로자들 불러서 체육행사 하는꼴과 똑같죠.
거기에 예산도 꽤 듭니다.
우리가 국방력이 월등한거 국인, 국민 . 적군도 다 아는데. 괜히 다른데 돈 필요가 없죠.
미군이나 이스라엘군이 대규모 시가행진 하는거 봤나요?
진짜 강한 군대는 그거 훈련할 시간에 군사훈련하거나 신무기를 구입합니다.
북한같은 속빈 강정이나 하는거죠
그딴건 공산권국가나 독재국가가 주로 쓸데없이 과시욕으로 하는거고 프랑스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도 아닌데 그거해서 뭐합니까?
굳이 과시 안해도 강한거 다 압니다.
너님은 모르겠지만
복무기간 짧아져서 훈련에 시간을 쏟아도 모자란 판에 돈은 돈대로 들고 중국이나 일본만 자극할거고 평화무드 기껏 만든것도 깨지는데요.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거리행진은 원래 10년 단위로 했으니 아마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됬어도 안했을 겁니다.
근데 님 혹시 외국인인가요?
? 당장 유튜브에만 봐도 각국 시가행진이 다나오는데 뭘 근거로 이런소리 하시나요? 이탈리아도 하고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일본, 중국 등 하는 나라는 또 다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선진국 아닌 국가까지 내려가면 시가행진 하는 국가는 더 많아지구요. 각국이 언제 주기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껏 잘해오다 갑자기 이제와서 북한 핑계 대면서 멈추는게 보기 싫다는 겁니다. 안할거면 다른 시기를 정하던가 하필이면 북한이슈 터져나오는 시점에 하필이면 70주년인데 하필이면 북한은 할거 또 다 했는데 우리가 안한다고 하면 이런 반응은 사실 당연한거죠.
왜 핑게라고 생각하세요?
북한과 전쟁 위협을 줄이고 국방비 3%까지 올리려 하는 문재인정부인데....
70주년?
옛날에 교련이란 과목이 고등학교 때 있었어요.
제가 핵교 댕길 때는 전두환이 대통령 할 때인데.... 학교별 점수를 측정한다! 했었고,
원래는 6시간 수업으로 편성되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4시간 수업받고 5~6교시 연습했었지요.
고등학생들이 그런 일 하는 것이 전력 증강에 도움이 될까요?
70주년.... 이제 전투훈련 더 활성화 해야 하고, 좀 바뀔 때 된 것 아닌가요?
전투훈련 하느냐 마느냐와 "북한"때문에 눈치보며 70주년 행사 최소화 시킨거랑 어떻게 관련이 있죠? 시가행진하면 훈련 못하나요? 할때면 우리보다 더 거하게 하는 러시아나 프랑스나 이런 나라가 시가행진을 하기 때문에 우리보다 훈련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당장에서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시리아, 프랑스는 아프리카 중부에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고있는 나라들인데 시가행진이 훈련을 방해? 너무나 큰 비약 아니신가요? 최소 북한이 이미 핵시설 폐기하는거랑 생산해 놓은 핵폭탄들 반출하거나 해체한거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결국 아직까지도 말뿐인데 이렇게 눈치를 볼 이유가 뭔가요? 북한이랑 상호 중지 한것도 아니고 북한는 대놓고 할거 다 했는데 말이죠.
국방에 자신있는 나라들은 시가행진 잘 안하죠
대신 각군 의장대 행사를 상설화 하거나 자주 공개해서
수시로 볼 수 있게 의장연습겸 국민들에게 즐길거리로 제공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즉 그런건 전문인력들만 나와서 해줘도 국민들이 국방 걱정 안한다는 거죠
까놓고 시가행진 그런거 독재자들이나 위세 자랑하려고 하고싶어 하는 것 아니던가요
전투력 증진에 1도 기여 못하고 오히려 개고생만 시키는 행사는 안하는게 좋죠.
예전에 해군도 독도함이 행사땜에 훈련을 못한다고 투덜댄다는 기사도 나왔죠.
국군 의장대가 행사 전문 부대이니 그 부대는 열심히 해야겠지만 일반 전투 부대는 차라리 국군의날 늘어지게 잠이라도 자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팩트로 이야기 하시죠? 복무기간 단축 예정이라 현역들은 3주에 1일꼴로 복무기간이 줄어드는데 지금 현역들은 복무기간 면에서도 그렇게 큰 차이 없습니다. 거기에 못보셨습니까? 복무기간 단축하는 대신 모든 작업이나 기타 잡일을 외주로 돌려서 전투훈련에만 집중한다는것 말입니다. 5년에 1번하는 국가적인 기념조차도 준비 못할정도 군대면 별로 훈련도 믿음직스럽지 못한데요?
파쇼와 군국주의 군사정권의 상징인 시가행진은 사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다면 없애는게 맞죠, 정부는 이러한 군사력을 과시하는 행위를 최대한 자제하여 주변국, 특히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를 없애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전세계에 보내는것이죠. 사실 이게 아주 당연한겁니다. 그깟 파시즘을 과시하려고 우리의 군인들이 열병식 훈련하는거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없어져야 할 것이 없어진 것 뿐입니다. 대한민국이 쓰레기같은 군국주의 파시즘 독재국가라면 시가행진을 해야겠지만요.